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는 지역에서 필요한 지역민의 재능과 경험을 연결하는 ‘마을과 재능을 잇다 – 자격이음’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자격 또는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지역민에게는 일 경험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참여자들은 15개 마을과 연계해 생활공예, 아로마테라피, 원예치유, 웃음치료, 스마트폰 활용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격이음사업을 통해 일 경험을 쌓아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더욱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격이음사업의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6월 중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돌봄·교육·문화 분야에 자격이나 재능,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으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활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청 전 직원들이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동료직원은 건강재활과에서 근무하는 A(37)씨다. A씨는 지난해 배우자 간이식 공여를 위해 검사를 받던 중 심장종격동 종양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올해 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과 배우자의 치료에 필요한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직원들이 자발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1143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을 대신해 손희경 보건소장과 김대원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지난 24일 A씨에게 전달했다. 손희경 소장은 “동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성금이 A씨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A씨와 그의 가족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A씨는 “어렵고 힘든 상황 중에도 직원분들의 따뜻한 동료애에 감사함을 느낀다. 빠른 시일 내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4일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중학동 다문화가족협의회 소속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이 평소 원하던 프로그램인 ‘자유롭게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각 나라에서 온 이주여성들은 이드아트컴퍼니의 지도하에 최신 팝 안무를 배우면서 몸과 마음을 소통하는 친목의 시간을 다졌다. 자녀들은 고마뜰 공방의 지도로 ‘자아 찾기 - 내가 행복했을 때 나의 표정을 표현해 보고 발표하기’라는 과자로 나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학동은 이번 1차 행복모임에 이어 오는 5월 2차 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안무 배우기’, 자녀들은 ‘나만의 햄버거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에서는 다문화 프로그램 첫 운영 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학용품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맘카페 어머니들의 기부로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맘들의 사랑방 카페는 중학동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캄보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바탕’,‘뽀삿’,‘파일린’의 지역 보건당국 19명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인솔하에 철원군의 만성질환 관리시책 벤치마킹을 위하여 철원군보건소를 방문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전세계 여러 불평등 해소에 지원 하는 국제보건의료 전문기관이다. 철원군에 방문하는 재단(KOFIH)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하여 캄보디아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4월 24일 철원군보건소를 방문 견학을 시작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운영현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등 우수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 4월25일에는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주상절리길에서 철원의 봄을 느끼며 건강걷기를 체험하고, 양지보건진료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 현장견학한다. ▲4월 26일 캄보디아 현지 실정에 맞는 만성질환사업을 적용 방안 검토 보강회의 일정을 끝으로 연수가 마무리된다. 철원군보건소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정읍의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 정읍과 관련된 소재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대상은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5명)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 문화사업팀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정읍 웹툰 공모전’에는 총 37점의 작품이 접수돼 쌍화찻집을 소재로 한 ‘그믐달 찻집’이 대상을 차지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1981년 개통 이후 시설 개선을 하지 않아 노후화되고 통행에 불편이 있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이용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역사로 이어지는 금천육교에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금천구청역은 1일 평균 2만 6천여 명이 이용하지만 개통 이후 40년이 지나 노후되어 안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서쪽 지역에서 역사로 이어지는 금천육교는 승강기가 없어 보행 약자들의 역사 이용이 불가능하며, 동쪽 지역에서는 승강기를 3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2018년에 금천구와 관계기관은 역사 시설 개선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나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 공모가 유찰되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주민 3,377명은 노후 역사 개선과 보행 약자의 불편을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난 1월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 방문과 주민 면담, 관계기관 회의를 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설계업체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계약 완료 이후 업무 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설계 진행 계획을 협의하고 5월부터 설계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공사비 58억을 투입해 용계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10실의 산모실(총면적 1400㎡) 규모로 2026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지어질 예정이다. 산모실과 영유아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서남권 산모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정업체는 “산모와 신생아가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공간과 출산에 대응이 가능한 공공 커뮤니티 복지시설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고려해 일체감과 개방감을 줄 수 있는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며 “산모와 가족들이 최고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모의 심리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 국정과제(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추진 전략 ‘농식품분야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총 99억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적 적합지임을 소구했고, 그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은 지난해 2월 미생물분야 전국 유일의 그린바이오 거점으로 지정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센터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과 ‘농축산용미생물 공유인프라’ 사업이 완료되면 소재 개발부터 상품·제품화, 대량생산까지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인프라를 확보하게 돼 명실상부한 미생물분야 종합 지원기관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일반음식점에서의 철원오대쌀 판매 여부를 조사하여 음식점 운영과 함께 철원오대쌀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쌀 진열 받침대를 2023년도에 이어 추가 제작하여 배부했다. 오대쌀 받침대는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전국제일米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점 현장에서 손님들이 쉽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철원오대쌀을 위생적으로 보관・진열하도록 제작, 배부하게 됐다. 오대쌀을 판매하는 음식점 영업주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통기성도 좋고 위생적으로 잘 보관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받침대를 제작・배부한 철원군보건소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곳곳에 줄을 잇는 관광객들이 이천만 관광도시 철원에서 “밥”맛 좋은 철원오대쌀을 보다 위생적으로 보관·판매 및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 배부했다며, 앞으로도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공모대회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창업․돌봄․문화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을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확충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추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 등 마을 자치가 필요조건이다”라며 “앞으로 유성의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