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4월 19일, 2024년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한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교육부는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에서 2027년까지 65개교를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2023년 3개교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개교 내외를 지정한다. 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로 지정되면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하게 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학교 또는 법인이 시도교육감에게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를 요청하면, 교육부의 지정 동의 과정(~2024.9.)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도교육청이 마이스터고를 지정하게 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신산업·신기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까지 울산과학관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산출물 제작을 체험하며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체험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개이며‘개발자 양성 과정’과 ‘공작 교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개발자 양성 과정은 첨단소재 반도체 전문가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작 교실은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등 5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첫 시작은 지난 6일부터 7일 운영된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디자인과 도예에 대한 교육 후 도자기를 디자인하고 실습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기 도전! 도예 디자이너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과 28일에는 실제 반도체 웨이퍼 모형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와 제조공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반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계단 전시장에서 ‘우리는 사서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사서에 관한 전시물을 기획 제작해 전시한다. 사서는 도서라는 지적 문화재의 내용을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사회적으로 제어하고 제공하는 사람이자 기관이다. 이용자의 흥미를 파악하고, 방대한 자료를 숙지해 이용자와 자료를 연결하는 연결고리로, 도서 대출·반납이라는 영역을 넘어 도서가 이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그동안 이용자들이 알지 못했던 사서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리고자 특별 전시물 5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전시물은 ‘울산동부도서관 5명 사서의 이야기’, 사서의 서랍 속 물건을 공개하는 ‘What’s in my 서랍’, ‘사서에 대한 오해와 편견(글/그림 안쪽인간)’,‘도서관이 키운 사서’ 등 사서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활용해 제작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사서는 도서 대출ㆍ반납 업무만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이번 전시로 사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농‧어촌 지역의 창의·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전문교사 2명이 희망 학급을 직접 찾아가 소프트웨어 수업을 진행하는 학급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연구정보원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농어촌 지역에 있는 희망 학급을 신청받았다. 5개 학교(청량초, 농소초, 웅촌초, 주전초, 삼정초) 12개 학급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00여 종의 창의 교구와 50여 종의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교사는 실시할 학급의 담임교사와 사전 협의를 하고, 적합한 교구를 선정해 각 학급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김경희 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지역 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하나로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기존 자유학기제에서 진행하던 예술․체육과 동아리 활동이 사라지고 주제 선택과 진로 탐색으로만 102시간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한 학기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되는 중학교 교육과정 모델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울산지역 중학교 교감 62명(강북 34명, 강남 28명)을 대상으로 각각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현장 도입에 앞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유 학기 활동 시수 변화, 학교급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운영 방법, 학교 자율시간 편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중점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자치중점학교는 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강북지역 초등학교 5교가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강북교육지원청 201호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초등 학생자치중점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은 2022~2023학년도 학생자치중점학교를 운영한 격동초의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별로 현재 운영 현황과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한 학생자치중점학교 담당 교사는 “자치중점학교 운영이 매우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상담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중점학교 운영 지원이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신규·저 경력 조리사를 대상으로 ‘새내기 조리사 업무지원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근무 경력 5년 이하 저 경력 조리사를 대상에 포함해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신규·저 경력 조리사 20여 명을, 하반기에는 신규 발령자를 추가해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조리사는 구매 식품 검수 지원부터 조리 업무, 급식 설비·기구 위생·안전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새내기 조리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새내기 조리사 업무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선배 조리사 5명을 강사로 구성했다. 강사단은 개별 또는 집단 연수를 진행해 학교급식 기본 방향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 위생적인 급식품 취급·조리 관리 방법, 급식 시설, 설비 관리 등 급식 운영의 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로의 학교를 방문해 실제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낯선 학교급식 업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고등학교 저 경력 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8일과 22일 이틀간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2024 진학지도 저 경력 교사를 위한 진학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고등학교 담임교사 경력이 3년 이내인 교사 87명이다. 진학 교실은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저 경력 교사의 대입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1일 3강좌씩 모두 6강좌를 개설해 진학 교실을 운영한다. 한 강좌당 운영 시간은 50분이다. 강사는 대학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맡아 학생 진학지도 경험이 부족한 교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교육 1일 차에 기본적인 개념을 다룬다. ‘효율적인 학생 상담 기법’ 강좌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갑 박지혜 당선인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 교육 비전인‘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 다운 의정부교육’의 의미와 주요 5대 정책을 박지혜 당선인과 공유하며,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 사업▲ 동·서 간 지역 교육 격차 등 의정부 지역 교육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지혜 당선인은 “의정부 교육 발전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여 세심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의정부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박지혜 당선인의 공약 철학인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지원청 3회의실에서 ‘2024 동두천양주교육TV 유튜브 지원단’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튜브 지원단은 관내 교직원 6인으로 구성됐으며, 지원단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동두천양주 교육 홍보 창구를 제공하고 학교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영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빛깔 있는 동두천양주교육TV’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 홍보 활성화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지금우리학교는’학교 교육활동 콘텐츠 ▶ 교육정보 제공 및 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유튜브 지원단 운영 ▶관내 학교 교육활동 소식지 ‘요즘우리학교는’ 카드뉴스 ▶ 교육지원청의 소식지 ‘한손으로 보는 보도자료 소식’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유튜브 지원단 운영을 통해 동두천․양주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홍보하고, 나아가 다양한 교육정보 콘텐츠를 제공하여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특색있는 동두천․양주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