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춰 진행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리 ▲원예 ▲목공예 ▲조향 등 체험 프로그램 4강좌, ▲금융경제교육 1강좌, ▲스피치훈련 ▲퍼스널컬러 등 면접교육 2강좌로 총 3개 분야 7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단위로 선착순 모집을 해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1교, 총 53교 236학급이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과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강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하고 강사료, 재료비 등 운영비 일체를 교육관에서 부담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17일 ‘2024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천중심의 생태전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72팀을 구성해 창단됐다. 이후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으로 2023년 220팀, 올해 272팀(초등 146, 중등 106, 특수학교 20)으로 구성돼 총 4,755명의 학생이 각 학교와 마을 등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도 교사들은 ▲초등학교 운영 계획 사례 발표 ▲중학교의 2023년 운영 사례 발표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설명회를 통해 실천단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이 일회성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생태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초·중학교 학생의회가 17~18일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앞으로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받았다. 1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차 정기회는 중학교 학생의회는 17일, 초등학교는 18일 각각 개최됐다. 정기회를 통해 중등은 1명의 의장과 1명의 부의장이 선출됐으며, 초등은 1명의 의장과 2명의 부의장으로 의장단을 구성했다. 그동안 중등은 2명의 후보가, 초등은 10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온라인 선거운동을 거쳐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 및 학생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펼쳤다. 정기회 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생의회’를 주제로 학생의회 위원 대상 연수를 함께 진행됐다. 학생의회 의원들은 앞으로 각 소속 학교 학생회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서’라는 형식을 통해 학생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한다. 제출된 안건은 학생의회의 심의 및 의결 이후, 교육장의 최종 검토과정을 거치며,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학생의회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장은 “학생의원들의 열정, 지지, 관심을 모아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초학력지원센터와 각 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 대상으로 ‘배움을 잇는 기초학력전담교사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전담교사 네트워크’는 맞춤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해소하고, 교사 간 지도사례 공유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기초학력 ‘예방-진단-지도-관리’에 대한 3, 4월 학교별 상황을 공유하고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에 대한 피드백과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또 멘토링제를 통해 경험 있는 전담 교사들의 운영 노하우와 업무 추진 및 지도 방안들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이번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수시로 협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월별 정기(수시) 협의회를 개최해 문해력과 수리력 신장, 심리정서 지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 향상 등을 꾀한다. 또 서로의 학교 방문 등 기초 학력을 담당하는 교사 간의 소통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갈 예정이다. 기초학력전담교사 고소교 교사는 “3~4월 동안 기초학력 관련 업무들을 추진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5일 광주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풍수련장에서 ‘1박 2일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수련활동은 ▲모험 활동 ▲활쏘기 ▲끼를 발산하는 우리들의 축제 ▲명랑운동회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심신 단련과 더불어 건전한 급우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련활동에 동행한 광주용산초 송리나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모둠 놀이, 활쏘기, 같이 밥해 먹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 흐뭇하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용산초 5학년 박예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험 활동과 모둠 놀이를 하면서 평소 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와 건전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수련장은 2020년 최신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한글문해교육(문해력) 향상 입문과정 직무연수’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의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광주교육대학교 이경남 교수의 ‘읽기 발달과 읽기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읽기 유창성 지도 ▲받침 없는 글자 지도 ▲받침 있는 글자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한글문해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수업 사례 및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을 함으로써 교육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신선화 교사는 “읽고 쓰기가 익숙치 않아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글 지도 방법을 알고 싶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다양한 한글 학습 활동들을 수업 시간과 방과 후에 적극 활용해보겠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관심과 교사 전문성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서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58명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1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한 기록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과 발달상황 등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기록하여 보존되는 문서로서, 상급학교 진학 시 중요한 평가자료로 쓰이는 만큼 기재 시 정확성과 공정성을 요한다. 연수는 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변경 내용을 알리고, 담당자의 기재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 소속 교사 노지수 교사(대성여중)를 강사로 해 진행했다. 1부는 주요 개정 사항 및 항목별 기재 시 유의사항 안내, 2부에서는 자료의 정정 및 기재 관련 주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올해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신입생 학적생성일 일원화 ▲학교폭력조치 상황 기재 일원화 ▲학교폭력조치 상황 보존기간 연장 ▲2022개정교육과정 순차적 적용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조정 등이 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4월 중 관내 모든 학생선수에게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연말까지'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 시행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도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학생선수 학습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4월 22일부터 보급하는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는 서울대학교 및 체육진로교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학생선수가 자신의 훈련과 학습을 모두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마인드맵 형식의 일일기록지이다. 또한, 학습플래너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서활동과 스포츠 분야의 진로탐색 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에 소속된 9,000여명의 학생선수에게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학교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선수도 학습플래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학교체육' 포털에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 12월에는 학습플래너의 활용 우수 사례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5월 초부터 진행하는'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19일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외국인학교의 총 14대의 통학버스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며 통학버스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은 농업기계 보급의 확산과 임대수요 증가에 따른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류형지원센터 입소자 11명을 대상으로 16일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농기계사용이 미숙한 여성, 귀농 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기종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해 군민의 안전의식 고양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작업 시 농업기계의 활용성이 제고하고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정비 취약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