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3월 26일 개최된 경기도재향군인회여성회 제26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경기도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 대한민국 국방시설의 60%가 집중되어 있고, 접경지역이 위치해 경기도와 안보는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경기도의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채택된 결의문의 뜻깊은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가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재향군인여성회는 대한민국 최대 여성 안보단체로 여군 예비역과 향군회원의 가족, 지역사회에서 안보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의 제26차 정기총회에는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서인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7일 경기도치과의사회와 만나 전 연령에 걸친 구강보건정책을 논의하며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 김영관 재무이사, 최혜선 대외협력이사, 고휘목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촘촘한 구강보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초‧중‧고 전학년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학교 양치시설 및 구강보건실 확충 ▲노인 주치의 제도 도입 ▲구강검진 내실화 및 만성질환관리 시스템 도입 ▲유휴인력을 통한 치과계 일자리 창출사업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이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오늘 경기도치과의사회와의 만남도 같은 맥락”이라며 “제안받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림으로써 오래도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3월 27일 오후 3시에 민속풍물시장 일대에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풍물시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답사를 통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석 의원(대표), 홍기상 의원(간사)을 포함한 조용기, 차은숙, 김학배, 이상길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민속풍물시장 상인회장 최재희 등 상인회 회원, 원주시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속풍물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이어서, 민속풍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상생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석 대표 의원은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27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의원 2명(손도선·서다운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세무사 4명을 포함하여 총 6명으로 구성됐고, 대표위원에는 손도선 의원이 지명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에 대해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고, 6월에 개회하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전명자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결산검사는 서구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고 효율성과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위원들은 전문성과 오랜 식견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월 27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제정 관련 담당 부서인 경기도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은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16만 5천만명이고,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0만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자국의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데, 경기도에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노동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않는 자로서 대한민국에 소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거나 제공하려는 사람을 의미한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비전문취업(E-9) 또는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사람이다. 김선영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는 상위 법률에 따라 내국인과 동일한 노동자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사업장 폐업, 휴업 등 일자리 공백이 발생했을 때 임시 거처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주최한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7일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호반써밋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위원, 천안시청 관계공무원 등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초등학교통학로 안전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의원은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과 ‘삼거리육교의 철거와 재가설’로 인한 공사로 삼거리초등학교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총 4개의 주제별로 진행된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 간에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정선희 의원은 간담회 맺음말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위주의 교통정책 보다는 민간 및 공공과 학교 간 협업을 통해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유성재 의원, 이현숙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가 주최하고 (사)소비자기후행동이 주관한 ‘2024 전라남도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이 지난 3월 26일 순천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전라남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주종섭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을 이끌었다. 이날,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이범우 전라남도 기후대기과장이, ‘기후행동보상제와 소비자의 이어진 힘’을 주제로 소비자기후행동 김미숙 전남대표가, ‘주민실천! 탄소공감마일리지로 선도하다’를 주제로 서울시 도봉구 기후환경과 이종형 과장이, ‘기후위기 시대의 시민 솔루션’이란 주제로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이 발표했다. 주종섭 도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열망을 가지고, 실천하고, 행동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 다시금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열의를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예산 교부’를 환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최근 시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8억을 모두 시군에 교부했다고 알렸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고양시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도에서 교부받은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1.6억의 예산을 더한 2억 원 규모로 그늘막 100~130여 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변재석 의원은 “경기도의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와 고양시 담담부서의 발 빠른 대응에 환영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예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고 폭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규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