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천시 손세화 의원이 지난 17일 신읍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포천시 생활폐기물수거대행업체 관련 민원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여 손세화 의원을 비롯하여 안애경의원,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4개권역 청소노동자, 포천시 환경관리과가 참석했으며, 14개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청소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과제들을 진단하며 해결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마련됐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수거 지연, △근로자와 청소차량의 안전 확보, △자연부락 수거 미비 및 군부대 쓰레기 수거여부 등 시민들의 의문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청소노동자는 △수거경로와 일정,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개선방법 등을 설명하며 청소행정의 현실적인 문제와 필요한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고 소통했다. 손 의원은 "청소행정 관련하여 주민의 민원과 청소노동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포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등 협업기관과 함께 행정, 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의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신문고를 통해 국유지 내 집수정 설치, 묘지 조성에 대한 피해, 농림 지역 내 토지용도변경, 성토 후 배수 책임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 등 총 45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 해결 방법을 안내받았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줘 큰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평창군의회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마련을 위해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축산악취 관리가 어려운 노후 축사 현대화 지원과, 개별 축산농가 실정에 맞는 축산환경컨설팅 및 가축분뇨 퇴비·액비 등 이용 활성화 사업의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광성 의원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축산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번 달 29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평창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대표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할 공연단 모집을 마치고,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월드컵공원, 서울숲, 잠수교, 여의도공원 등 도심 명소 50곳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4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6일 ~ 3월 20일까지 2024년 거리공연단 모집을 진행해 657개 팀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통, 기악, 성악 등 총 150팀의 거리공연단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거리공연단에는 공연 참여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서울 시내 전역에서 거리공연을 펼쳐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삶’처럼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 대표적인 ‘시민 향유형’ 문화사업이다.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예술가들에게도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운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23개의 공연단이 2만3430회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가까이서 만나왔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거리공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국가산업대상에서‘도심항공교통 선도 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선거공약과 핵심공약에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활용한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환경과 인프라를 분석하여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해 국토교통부의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km 구간)의 민원과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산업육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실내 테스트실을 구축하고 기업과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고도화 및 국내외 투자유치, 공급망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창업 및 마케팅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체육회에서는 지난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2005년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으로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여러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2,000여 명이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밀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97명(선수 510, 임원 187)의 선수단을 꾸려 32개 종목에 참가한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결단사에서“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우리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선수단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온 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경기 운영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이번 대회가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7일 신수도에서 한국섬진흥원(KIDI)이 주최하는 제26차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경남도 하종명 어촌발전과 팀장, 사천시 허원권 건설과장, 동서동행정복지센터 박귀점 동장, 신수도 이성남 통장, 김주태 어촌계장 등 20여명 참석했다. 이번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신수도 섬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됐던 다양한 의견들은 ‘섬 현안대응TF’와 연계, 대응과제별 단기·중기·장기과제로 분류해 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수도는 사천시의 6개 유인도 중 가장 큰 섬이다. 한때 섬 주민이 1천500여명에 이르기도 했지만, 현재는 250여 명에 불과하다. 신수도는 삼천포항 2㎞ 거리(여객선 10분)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것은 물론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아름다운 몽돌해변과 캠핑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고부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시는 농축산물 유통 혁신을 위해‘(가칭)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과‘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인 농산물 물류체계 구축 및 관리, 역량 있는 유통종사자 육성, 도매시장 운영 및 기능의 재정립 등을 위해 유통공사 설립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 직영(관리사무소) 체계에서는 전문성 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운영 및 시설물 관리의 이원화로 효율성도 낮아 유통 환경의 변화에 신속 대응할 전문조직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2023년 9월 유통공사 설립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의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협의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한다. 이후 설립 타당성 용역, 주민설명회(공청회)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까지 조례 및 규칙 정관 제정, 설립 등기 등 공사 설립을 위한 남은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 사업소에서 농축산물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유통공사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한‘우리동네(의원·약국) 마음이음사업' 참여기관(의원·약국)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동네 약국과 의료기관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21년부터 지금까지 의원 4곳, 한의원 1곳, 약국 3곳 등 총 8개 의원·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스스로 우울척도를 검사할 수 있는 마음진단키트를 참여기관에 비치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의원·약국에서 시로 연계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및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돕는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이 밀양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공연,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을 개최한다. 그림자연극 특성상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자연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길동무 북두칠성’은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창단 30주년 기념공연으로, 2022년 초연됐고 2023년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과 무대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특별히 야외 공연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그림자극을 연출하기 위해 완전히 어두워진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꾼과 놀이꾼이 객석과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주인공 ‘빛나’가 빛과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림자극과 영상, 노래와 놀이로 50분 동안 선보인다. 공연 시작 전(저녁 7시 30분부터)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자극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문화비축기지 T2야외무대는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로운 특별한 무대공간으로, 매봉산의 암벽과 콘크리트 옹벽에 둘러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