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29일 언양읍 송대리 산 15-1번지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곳 일대는 2013년 축구장 200여개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던 언양 산불 피해지역으로, 오랜 복구작업을 거쳐 현재 푸른 숲을 가꿨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의회, 울주군시설공단, 산림조합, 언양읍 주민과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1천600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심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벚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봄 꽃과 가을 단풍을 볼 수 있어 선호되는 수종”이라며 “울주군민이 함께 심은 산벚나무가 2014년 조림했던 편백림처럼 잘 자라서 울주군의 미래 세대를 위한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으로 군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9월)하고,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개정되는 회계관련 규정을 익히고 실무에 꼭 필요한 회계지식을 공유해 직원 회계업무 지원 및 회계담당자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출, 계약 및 회계분야 감사 지적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은 부산시에서 10여년간 회계계약 업무를 담당한 뒤 인재개발원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조양제 강사(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가 맡았다. 조 강사는 회계업무에서 꼭 익혀야 하는 실무 중심의 생생한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회계업무에 꼭 필요한 다양한 회계실무를 다각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하루 동안 집중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대응하고, 정확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회계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아웃리치로 청소년상담포차‘참새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기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존,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존, 매월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3월 참새방앗간은 29일 오후 5시 군청 민원소통과 앞에서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1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폭력예방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024년‘폭력예방 연대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운영으로 증평지역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시 쉼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29일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마을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는 고령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주·야간보호 서비스 및 전문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한나 대표는 “지역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옥정2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뜨미 기부곳간’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대형마트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소비자가 장을 보면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하도록 도와 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생필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이날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매장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장을 보면서 이웃과 나누고 싶은 생활용품 등을 해뜨미 기부곳간에 넣어주시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자발적 기부 실천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2회기'직장 내 장애인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정의, 장애와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법, 장애인 고용 제도 등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포용적인 태도로 함께 하는 조직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김현우 원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교육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들이 알아야하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장애인 고용 관련 법제도와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대면으로 실시하는 법정필수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애인 인식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가 지난 29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우리 시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보령에너지월드, 스포츠파크, 무궁화수목원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우리 시정 살펴보는 날’은 시민들이 직접 시의 발전상을 체감하고, 보령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창구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에게 지속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포용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건설기계 관리법'제44조 규정에 의거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열린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에 요청해 관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며“건설기계 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