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가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20.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남원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보건소, 전북혈액원, 남원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4년 사업평가 및 실적 현황 공유 △2025년 남원시 헌혈장려계획(안) 심의 및 자문 등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인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4년 남원시 헌혈실적(24.11.30.기준)으로는 1,795건으로 한 달 평균 약 163건 수준으로 14개 시군에서 남원시가 가장 많은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다회 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 유공자 2명에게 남원시장 표창을 통해 헌혈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지역사회의 협력 없이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