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가 4월 17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 로비에서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주) 부사장, 박민호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주)는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운영비로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밑반찬 6종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엄마손 밑반찬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한 바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