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4월 17일 2025년도 삼척시 귀농 귀촌 마을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11명의 마을 멘토는 농업·농촌 분야의 리더 또는 우수 귀농 귀촌 선배로서, 마을 안내 및 농지 소개, 작물 재배, 농촌 융복합산업, 주민융화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 귀촌 후 2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라면 무료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분야에 따라 직접 마을 멘토를 찾아가 상담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사례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한 마을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마을 멘토의 위촉으로 귀농귀촌인의 유입 및 초기 적응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