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는 청년들의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 2차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발굴과 채용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인턴을 채용한 뒤 청년 1인당 월 150만 원의 인건비와 월 5만 원의 멘토 수당을 최대 3개월간 지원받는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우선 참여기업 9곳과 예비기업 10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구인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8일까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창업인재양성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의 인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