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12개 마을별로 마을회관, 식당 등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추진한다.
이번 위안잔치는 마을별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거나 관내 식당, 출장뷔페의 음식을 대접해 웃어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정마을의 김석근 씨는 노모를 봉양하며 5명의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거창군수 효행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