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5월 13일 고성시장 및 고성공룡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건축 등 위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고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및 민간전문가와 시장 상인회가 참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활동이다.
상인 스스로가 전통시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전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통시장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