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민간공원 추진사업으로 조성된 직동·추동근린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 108개소(총면적 241만㎡)에 올해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물놀이장 운영, 시민참여 희망의 숲 조성, G·B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공원관리 방안도 강화하고 있다.
'365일 쾌적한 공원 만들기'
의정부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원유지관리원(기간제)을 선발하여 식재 및 청소관리 등 시설물 모니터링을 연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대부분은 공원관리원(공무직)을 통해 즉시 보수하여 예산을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보수 건은 정기적인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공원 잔디깎기 공사 ▲공원 내 수목식재 및 전지 공사 ▲수목 및 잔디방재 공사 ▲계절초화 식재사업 등 식재관련 사업과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공사 ▲모래놀이터 소독 용역 ▲공원시설물 유지관리공사 ▲운동시설물 교체 및 보수 공사 ▲수경시설 정비공사 ▲수경시설 관리 용역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등의 시설물관리 사업이 있다.
'공원 리모델링으로 시민 휴식공간 재탄생'
의정부시는 공원 리모델링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송산1호 수변공원, 소망어린이공원, 신곡어린이공원, 마골어린이공원, 샛별문화공원 총 5개소의 공원시설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목문화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정비, 추동웰빙공원 데크길조성 등의 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직동근린공원의 주요 출입부 4개소를 광장으로 정비하는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과 경기도 최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과 같은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원 내 소독제 비치, 주요시설 소독관리, 시설이용제한 및 사회적거리두기 위반 관리, 시민 홍보 및 계도 등 방역활동도 지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