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겨울꾸러미 지원사업’행사를 실시했다.
‘겨울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위생용품과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50가정을 선정해 직접 포장한 김, 통조림, 라면, 비누, 세제 등 생필품 19종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로 움직이기가 불편했는데 당분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렇게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오늘 나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