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위천면 19개 마을 370ha 농지에 1차 벼 병해충 예방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방제 대상 병해충은 벼멸구, 흑명나방, 노린재 등이며 2차 방제는 8월 15일과 16일에 예정되어 있다.
항공방제는 무인항공기(드론) 7대를 활용해 단기간 집중방제를 하는 방식으로, 고령화 된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적기방제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예방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가능하게 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로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