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일 서울 일원에서 서산교육지원청 내 기간제교원 8명과 교육장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제교원 역량강화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 내 소속된 기간제교원의 심신 재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수업지원 및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였으며, 오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피로도 해소를 위한 뮤지컬 ‘마타하리’를 관람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지원센터 소속 이영희 교사는 “쉼 없이 달려온 1학기를 끝내고 마음을 치유 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느낀 바를 수업에 잘 녹여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시는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스스로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