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학생주도의 즐거운 독서 동아리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키움, 청소년 인문독서토론’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생각키움, 청소년 인문독서토론’은 고등학교 도서부를 대상으로 책을 매개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사고와 자기표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명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미추홀구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은 도서부 활동을 위한 도서 지원과 더불어 인문, 고전,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토론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공감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경험과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으로 학생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