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누구나 누리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운영

  • 등록 2023.05.30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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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확대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천980만 원을 확보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해교육은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일상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갖추도록 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과정이다.


서구는 국비를 포함해 총 4천260만 원을 투입해 서구 내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지원한다.


한글, 수학 등 기초학력 향상과 함께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운영되며 60세 이상 성인남녀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학습을 받을 수 있다.


서구 교육혁신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배움을 놓친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최지나 기자 najic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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