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구강보건의 날’기념 연극 공연

  • 등록 2023.06.08 1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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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다시 찾은 건강미소”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구강 연극공연 등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와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수치화하여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협조을 받아 6월 9일(금), 6월 12일(월)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우당탕 정글에서 무슨 일이’, ‘아기돼지 삼형제’, ‘아기상어’ 등 3편의 연극으로 구강관리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으로 원작의 재미는 잃지 않으면서 충치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한 연극이다.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모형 등을 전시하고 참여아동에게 칫솔 등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동안 △구강건강 생활수칙 관내 전자게시대 및 재난전광판 게시, △지역주민 생활터 캠페인,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충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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