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5월 9일 삼계탕 등을 EU 등에 수출하는 ㈜마니커에프앤지*(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그간 식품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을 도입하여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수출국의 식품안전 규제에 적극 대응한 결과, 2014년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캐나다, EU, 영국 등에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 등 다양한 축산물가공품을 수출하게 됐다. 김용재 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삼계탕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게 된 것은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식약처는 업계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대만 등 14개국 19개 품목(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가공품 등)에 대한 수출 허용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품업계는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상대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제조 현장의 위생·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호 ㈜마니커에프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조달청은 9일 규제리셋 및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조달 시장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그간의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방문 기업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조달청과의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정형수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 대표는 “조달청의 소프트웨어 단가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공시장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들을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등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 3동 8층 대회의실에서 ‘비축 원자재 이용 혁신·수출기업 및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과 함께 조달청이 비축 중인 비철금속 방출과 관련하여 현재 지원제도에 대한 실효성 등을 점검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국내 산업의 기초금속인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 구리, 니켈, 아연, 주석, 납) 약 24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를 연중 상시 방출하여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조달청은 2023년부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백만불 이상이거나 수출실적이 연매출액의 50퍼센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수출기업”을,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특화선도기업 및 전문기업, 강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2025년 4월말 기준 혁신·수출기업 17개, 강소기업 19개가 지정되어 있다. 이들 기업은 비축물자 할인방출 시 우선 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계기, 제41차 APEC 자동차대화(Automotive Dialogue, AD)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D는 APEC 역내 회원국 정부와 자동차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여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정책 이슈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공식 민관 협의체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협의체는 전동화, 자율주행,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APEC 내 자동차 분야의 대표적인 대화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AD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칠레 등 14개국 이상이 참석하며, 우리나라가 의장국인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AD의 공동의장 역할을 한다. 주요 의제로는 자동차산업 시장동향, 전기차 전환, 자율주행과 AI기술,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전기차 아키텍처 혁신, 배터리 재활용, 수소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기술,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미래차 전환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해 ‘2025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소비재전(Jakarta International Premium Products Fair 2025)’에 참가할 기업 6곳을 모집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 전시장 A,B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참가품목은 ‘뷰티&패션’, ‘홈&인테리어’, ‘식품’, ‘웰니스’, ‘맘&키즈’, ‘스마트 IT’ 등 소비재 전반이다. 한국 상품 특화 기업 대 기업(B2B) 전시회로 올해는 개막식, 만찬 리셉션, 세미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부대행사와 인도네시아 맘키즈페어, 롯데마트 한국상품 판촉전도 동시에 열린다. 참가 시 도내 기업의 상품 홍보와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희망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8개 방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호주 방산 수출사절단을 파견해 호주 시장의 방산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호주 방산 수출사절단은 지난 26일부터 5월 3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번, 질롱시를 방문해 상담 32건 8천 495만 불, 수출 계약기대 17건 2천 235만 불을 달성했다. 이번 사절단은 호주 정부, 국방안보연구소(DSI), 호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방산협력 로드쇼(Road Show), 세미나, 기업설명회 등을 열어 방산 협력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다. 또한 현지기업과의 교류기회도 가졌다. 호주 방산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글로벌 방산기업 무그(MOOG)사를 비롯해 경남방산기업의 기술지원을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HDA)에 부품을 공급하는 코버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즈(Corvus Technology Solutions)를 방문했다. 호주는 연간 약 589억 호주달러(한화 약 52조 원)의 국방비를 투입하는 세계 15위권 규모의 방산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향후 10년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중소 ICT/SW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5년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무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전북)사업’ 중 ‘전북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인증, 개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중심으로 컨설팅과 테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고품질 SW제품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지역 유일의 SW품질 전담 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담인력을 통해 지역 ICT/SW 기업을 대상으로 SW 제품의 품질 컨설팅과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컨설팅 지원 분야는 △개발 프로세스 개선 △인증 취득 지원(GS, VSE, CMMI, SPICE 등) △AI 활용 업무 개선 △품질관리 체계 개선 △개발 환경 개선 △품질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SW 품질 향상 전반에 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생 총 20명을 이달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우리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전입 5년이내)이거나 우리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 및 우리군 귀농귀촌 희망자 등이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 대표작목 소개 및 과원 현장견학,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농기계 안전사용법 실습, 귀농관련 생활법률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을 병행해 신규농업인의 기초역량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희망자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신청서식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령군상공협의회는 2025년 5월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이사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정례회 ▲소방안전 특강 ▲교육발전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소방안전 특강은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이 사업장 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 위험, 공동체 안전을 위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감 있게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상공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특히 지역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기업과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교육과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늘봄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효율적인 업무활용 ▲늘봄학교 운영 현장 사례 ▲장애 이해 교육 ▲특수 늘봄업무 실제 ▲충남형늘봄학교 안내 순으로 다루어졌으며, 특히 ‘충남형 늘봄학교 안내’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교육의 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더욱 안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