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의 일환으로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외교부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외교, 국제관계, 북핵 안보협력, 경제와 사회 분야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했다. 특히,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 교육 수업에서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외교부의 핵심과제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외교관이 되는 방법과 자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SP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교관의 자질 중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에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 기관 담당자,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1개 거점기관 운영 사례를 논의했다.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으로 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경인 교대, 경인여대는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기반형 교육과정 지원 자료 개발(유보초 이음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장애 통합, 방과후과정 프로그램) ▲ (가칭) 인천i이음 온라인 플랫폼 구축 ▲ 거점기관 선정운영 ▲ 선도 교사 네트워크 운영 ▲ 교직원 대상 연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KB금융지주는 21개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에 환경개선비 1억 원을 지원하며, 유아 교육·보육 혁신을 위한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기업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시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이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도시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계양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 계양은 ‘빛’을 테마로 한 콘셉트를 확고히 하며, 명실상부 ‘빛의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고유의 특색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고 있고,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로 미래를 향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빛의 도시’ 계양, 계양의 내일은 오늘보다 밝다. 빛의 도시, 탄생의 서막 ‘계양 빛 축제’ 구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돼, 계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빛 축제’를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2022년 10월 4일, 계양구청 주변 광장과 계양문화로 일대가 환한 빛으로 물들었다. ‘빛의 도시’ 계양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이날 계양구는 ‘계양문화로 빛 축제’ 점등식을 갖고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를 진행했다. 축제 구간은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포토존 등으로 채워져 이곳을 찾은 이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공간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복지사) 및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수 활동 사례발표 및 표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동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례를 생동감 있게 발표했으며, 이 사례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안전망 강화에 있어 중요한 모범사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표창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4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9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크리스마스 송년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주안시민지하상가 동아리 ‘제이미 난타’, 가수 박시은, 가수 은아&탐나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성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외에도 크리스마스 포토 존,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송년 문화공연은 미추홀구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과 ‘2025년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인천시 공모사업인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2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정된 사업은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과 ‘호텔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과정’으로, 지역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뿌리산업 내 용접 분야의 기능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15명을 모집해 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20명을 모집해 호텔서비스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방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 정책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일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상담기록물 보관 및 이관 지침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복잡해지면서, 학교 상담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Wee센터는 △Wee 프로젝트 학생 상담 기록물 관리·보관 지침 △체계적 상담 기록 관리를 통한 학교 상담 효율성 증대 △Wee 클래스·Wee센터 상담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상담 현장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및 확립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경영 분야 심의·자문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구축 현황 및 안전 관련 법령 이행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확립하고, 2025년 안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경제청은 11월에 '중대재해처벌법'의무이행 결과 보고회를 통하여 현장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행 실태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등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활동을 강조했다. 윤원석 청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글로벌 비즈니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영 체계 구축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현장의 직원,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4분기 인천기후환경포럼이 탄소중립, 기후환경 전문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내외 재생에너지 100% (RE100)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은 재생에너지 100% (RE100) 국내외 동향과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생에너지 100%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2024년 12월 현재 전 세계 435개, 국내 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풍력·태양광·지열·지속가능 바이오매스· 지속 가능한 수력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있다. 포럼은 하지현 ‘기후솔루션’ 변호사의 ‘국내 기업 재생에너지 100% (RE100) 현황과 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인천 재생에너지 100% (RE100) 현황과 과제’주제 발표 후 포럼위원 및 담당부서 관계자의 논의로 이어졌다. 국내 전체 발전량(626TWh) 중 태양광(30TWh)과 풍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법제처 주관 2024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2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제처의 자치입법 모범사례 선정 제도 시행 이후 인천시가 처음으로 수상한 쾌거로, 전국 49개 지자체의 76개 조례 중 광역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자치법규에 정책 의도를 명확히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규를 입안해 온 인천시의 법제 역량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은 전국 지자체가 신청한 우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과정(필요성·시의성·대의성) ▲입법결과(독창성·완결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지자체 공무원 투표, 전문가 심사, 국민 심사 등 총 4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광역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인천시의 대표적 출생 장려 정책인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의 근거가 되는 조례이다. 이 조례는 출산율 저하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