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4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 행사에 참여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개 시도 자원봉사자와 기업 봉사단 등 1,400여 명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국민통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을 대표해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인천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 대표단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연말을 맞아 전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운 날씨와 긴 이동시간에도 자원봉사에 나선 한 봉사자는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게 돼 보람차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더 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주관으로 ‘인천 식품산업 발전방향 모색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직원 및 업체 대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관계자 ▲협약기관 임직원 ▲인천 시·군·구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퍼런스에서는 ▲2024년도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아마존의 관점에서 본 식품 트렌드 분석과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전자상거래(E-commerce) 최신 동향과 플랫폼별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민·관·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민관이 함께 식품산업의 동향과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나)은 지난달 열린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안전, 복지에 대하여 집중적인 질의를 펼쳤다. 지난 달 21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 인천 서구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로 진행됐으며, 19명의 서구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한종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펼치고 관련 정책의 적극적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치매 전담 요양시설 건립 및 공무원 인력 충원, 거북시장 등 재래시장 주차비 감면을 통한 이용 활성화 도모, 주민불편 버스정류장의 이전 설치, 재개발 재건축 지원단의 활발한 운영, 주민들의 배상 민원에 대한 빠른 처리, 골목형 상점가의 실질적 지원 방안, 경로당 시설 점검,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양곡 지원, 주택사업지 안전문제, 민간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구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서구청 소관 부서의 역할이 절실한 넓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각각 적극적 질의를 펼쳤다.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한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연수구 공무원이 본인의 생일에 하루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박민협 연수구의원(송도2,4,5동·국민의힘)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제269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연수구와 연수구의회 소속 공무원은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일의 생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생일 휴가는 단순히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가 지역구인 박민협 의원은 현재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과 연수구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연수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작 연구회’는 최근 박창호 의원(국·비례)을 비럿해 이명규(국·부평구1)·이선옥(국·남동구2)·박판순 의원(국·비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문가로는 청운대학교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및 박재영 연구교수, ㈜덕다헌 이정원 대표, JH코리아 오제혁 대표, 인천테크노파크 강바람 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구회 연구용역을 수행한 박두경 교수는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갈륨·칼슘이 풍부하며, 완전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강화군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를 샴푸·액체비누와 같은 액상형 세정제로 가공·재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책 연구 용역을 수행하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08명 중 94%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세정제 및 화장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판매가격은 약 1만 원대가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인권을 더욱 두껍게 보호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인천광역시 서구 인권 아파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로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해 경비노동자, 관리소 직원, 미화 노동자 및 기타 용역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조례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인천광역시 서구 인권 아파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적용 범위를 아파트 경비노동자로 한정하고 있어, 관리소장 및 관리소 직원, 미화노동자 및 기타 시설 등 용역 근로자의 경우에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순서 의원이 전부개정 방식으로 대표 발의 한'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용어를 관리 종사자로 통일하여 적용 범위를 밝혀,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주자 대표 등 관리주체와 관리 종사자에게 각각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내용을 담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3일 열린 제271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로써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교육을 통해 학생 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가 24년 9월 25일 발표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응답한 학생은 6만 8천 명으로 전체 학생의 2.1%에 해당한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최고치 기록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관한 사항 △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의 설치와 기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승일 의원은,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대책활동 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5kg 3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동별로 배부될 예정이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열 부총재는 “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3 지역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치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달 라이온스 프로클럽에서 현금 200만 원을 후원해 주신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에서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급,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국제적인 사단법인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아동지원팀 유혜경 주무관, 이유미 주무관이 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아동 보호 서비스 실천 사례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대상으로 논리적 구성, 실천 계획의 타당성, 실천 수행의 구체성, 실천 결과의 효과성, 실천 사례의 확산 가능성 총 5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평가됐으며, 심사위원 평균값 중 상위 15개 사례가 선정됐다. 유혜경 주무관은 미추홀구만의 특색사업인 ‘새가(家)이음’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일자리 연계, 가족 상담 등 원가정의 기능 회복을 지원해 아동들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를 공모했다. 이유미 주무관은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5명에 대한 양육 상황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보호시설로 보호 조치한 사례를 공모했다. 유 주무관은 수상소감에서 “엄마와 아이가 서로 함께하길 원하는 마음을 바라보며 한 가정을 다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 아동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직원 대상 ‘응급처치 리더 양성’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조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응급처치 리더’ 양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 초동대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