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지난 12월 1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산양삼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 산업 활성화 모색을 위해 지원사업 설명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양삼 재배자, 임업후계자, 한국임업진흥원, 전라남도 산림휴양과, 화순군 산림과 등 일선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생산성 향상과 중장기계획 등 산양삼 정책의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산양삼 산업 활성화와 제도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임지락 의원은 “인삼을 본격적으로 재배한 시기는 1100년경 고려시대로 우리나라 최초 시배지는 전라남도 화순군 모후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화순이 고려인삼 시배지로서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웰빙 등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산양삼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양삼 재배자들은 산양삼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발전의 뜻을 함께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양 지역이 상호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상징적인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나주시에서는 신경훈 농협 나주시지부장과 문홍열 마한농협 조합장, 이은상 세지농협 조합장, 장행준 영산포농협 조합장,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박영웅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임봉의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영광군에서는 조기영 농협 영광군지부장을 비롯해 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 강상호 서영광농협 조합장,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 조형근 백수농협 조합장, 김용출 영광축산농협 조합장, 양하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함께했다. 조기영 영광군지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가 나주와 영광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국가유산청 주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통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5개 분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전통산사 활용 부문에서 장성 백양사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사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는 천년고찰 백양사가 지닌 우수한 문화자원에 기반한 ‘산사 인문학’, 대웅전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법당 지은 사람들’, 백양사 하얀 양의 전설을 다룬 ‘양이의 탐험 프로그램’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첫걸음을 뗀 신생 사업임에도 지역자원의 가치를 재해석한 모범사례로 꼽히며 올해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주인공이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로 꾸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1위 ‘최우수시군’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유치 실적, 귀농 창업자금 융자 실적, 지역민과의 융화사업 추진 등 업무 전반에 관한 10개 항목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다. 장성군은 △귀농어귀촌 우수창업 활성화사업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참여도와 추진 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학교 운영,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 귀농귀촌인구 확대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영농 교육, 작물재배 실습 등을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교육시설이다.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일원 8360㎡ 규모 부지에 도비 포함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내년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초기 농업기반 조성 관련 지원과 소모성 자재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현장 실습기회 부여, 6차산업 진출을 위한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지난 17일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신안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현택 대표는 올해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전남 12호’에 가입하면서 나눔명문기업 기부액 중 일부 2,000만 원을 신안군 저소득 학생 장학금으로 지정 기부했다. 신안군 암태면 출신인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현택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발전된 신안군의 소식을 접하면서 신안군 출신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안군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정현택 대표님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응원이 되고 있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이 신안군 교육 복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등 지표를 평가하여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했다. 특히, 신안군의 분야별 청렴도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렴노력도다.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기관장이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외부 캠페인 행사에서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군수는 연초부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청렴교육을 강의하고, 12개 유관기관과 청렴 협의체(Cluster)를 구축하는 등 다양하게 청렴도 향상 시책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돌아보며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는 한편, 부패취약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19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4가지 사업(▲희망 나눔냉장고 운영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황혼의 미, 감동 장수사진 촬영사업)의 성과와 발굴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2025년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열의를 다졌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동을 주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지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사업이 잘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 민관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 회원들의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구례군 6차산업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귀농귀촌인 35명은 이날 현장 견학에 참여해 지리산피아골식품, 구례삼촌,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첫 방문지는 구례군 토지면 소재의 ‘지리산피아골식품(피아골 미선씨)’이다. 지리산피아골식품 관계자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와 투자를 거듭했다. 그 결과 6차 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했으며 시대별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 귀농귀촌인들은 지리산피아골식품에서 알려준 방식대로 고추장을 담그며 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삼촌’이다. 업체 관계자는 쑥부쟁이의 개발 과정, 건나물 패키지 해외 수출 성공 사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견학 참여자들은 쑥부쟁이 효능 및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수고와 경험담을 청취했으며 쑥부쟁이로 쿠키를 만드는 체험에도 함께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귀농귀촌인들은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500년 굵은 겨울 나목이 전하는 인생의 덧없음과 불완전함에 대한 긍정의 철학을 들을 수 있는 유서 깊은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겨울 유당공원에 가면 500년 나이테를 새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가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인 옹이진 나목으로 의연하고 굳건하게 서서 방문객을 맞는다. 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 현감이 먼바다에서 읍성이 보이지 않도록 조성한 보안림으로 땅의 기운을 채우는 비보림이자 해풍의 피해를 막는 방풍림이었다. 수많은 눈비와 바람을 몸에 새긴 광양읍수들은 아름다운 수형, 군사전략 및 방풍림에 대한 지혜 등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그 옆에는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아로새긴 16기의 비석이 묵묵히 서 있는데 그중 2기 앞에는 친일 단죄문이 세워져 엄중한 역사의 책임을 묻고 있다. 유당공원은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김인배 처형사건,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 격변과 혼동의 역사 현장이었지만 지금은 아담한 연못과 어우러져 그윽한 풍취를 자아내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9일 초당대학교에서 송환 교수 외 2명의 학생들이 장흥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당대학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장흥에서 열리는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에 12회차 참여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 보완대체의학관에 참여기관으로서 방문객에게 타이 두피 마사지, 두피 검사, 허브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인재육성장학금 4회 약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박람회에도 수익금 1백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송환 교수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학생들의 의료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성 이사장은 “매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뜻깊은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