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사업은 지자체별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시행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지역산 먹거리(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급식 분야의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의 지자체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한다. 군산시는 민관협의체인 군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시·교육청·소비자·생산자·민간전문가 등이 참여, 분과별 위원회 개최와 먹거리 전략 및 목표를 수립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우수상을 수상하여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우리시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최근 백일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4일 적극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콧물이나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군산시는 전년 동기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23년 0명) 올해에는 310명(12월 2일 기준)아 발생했다. 특히 7월 이후 감소했다가 10월부터 환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발생 연령대는 10세부터 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으로 전체 확진자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백일해 국내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적극적인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 및 돌보미 대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 자원순환과,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12월 2일, 3일까지 이틀동안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무단 투기와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영농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번 영농폐기물 수거 대상은 농약 용기(농약 빈 병과 농약 봉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으로 집중 수거된 영농폐기물 약 3톤가량은 전량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 인계해 자원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거된 농약용기는 자원순환과가 무게(kg)에 따라 농촌 폐농약용기 수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 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토양 및 수질 오염 예방, 자원 재활용을 통한 농촌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에서는 금년도 상·하반기 중에 15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4일 ‘2025년 군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문제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24건, 표어(슬로건) 36건 총 60건으로 다양하게 접수되었으며 1차 소관부서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8건, 표어(슬로건) 10건이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2차 인구정책위원회에서 발표심사와 질의응답을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 4건과 표어(슬로건) 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아이디어 최우수상은 ‘2030 결혼해주오’로 선정되었다. 이 아이디어는 결혼율 증가와 출산율 동시 제고를 목표로, 30세 이하 청년이 결혼하면 월 10만 원 한도의 ‘결혼장려저축통장’을 신설하고, 1:1 매칭 저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결혼 후 5년 내 출산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두 자녀 이상 출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발맞춰 통합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 기관 3개소를 추가지정 하여 12월 2일부터 확대 운영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자녀를 맡기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시간제 보육 독립반 3개소 3개 반과 통합반 6개소 11개 반을 운영했지만, 12월에 통합반 3개소 3개 반을 추가하면서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12개소 14개 반으로 확대됐다. 독립반과 통합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양육수당 수급중인 영유아(6개월부터 36개월미만) 아동이 대상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 사랑’ 누리집 및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정 입장문을 내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며 “2024년 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우리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 대응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면서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11시 30분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 긴급회의에 이어, 4일 자정 김관영 지사 주재 긴급회의를 갖고 직원들에 대한 비상근무 명령을 지시했다. 아울러 청사방호 조치와 직원 연가사용 금지 조치명령도 병행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심덕섭 고창군정 3년차였던 올해 고창군은 삼성전자와의 성공적인 신활력산업단지 분양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역대 최고 흥행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주), 신활력산단內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소유권 이전 완료 2024년11월14일. 고창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가 국내 재계서열 1위 삼성전자에게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삼성전자는 고창 스마트물류센터의 분양대금 총 173억원 납부를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득세 3억원 정도를 신속히 납부하여 고창군 재정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는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 이후 공사중단과 환경오염 논란 등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군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과 동시에 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9월25일 삼성전자와의 투자협약과 올해 4월3일 분양계약, 11월 소유권 이전까지 일사천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경세광)가 학생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3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경세광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현재 전북에는 15개 자율방법연합회, 288개 자율방범대 1만여 명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안전교육 및 예방활동 지원 노력 △학교 주변 안전 강화와 학교 폭력 예방 노력 △학생 보호 및 선도를 위한 홍보 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 경세광 이사장은 “전북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의 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유․초 이음교육 운영 지원 교(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공·사립유치원장 및 초등학교장 약 280명이 참석한 이 연수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시범운영 기관 확대에 앞서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입학 전 부모교육, 놀이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 교과 연계, 범교과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고, 취학 전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내년에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시범기관을 118개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59개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연수는 △최일선 경인교육대 교수의 유․초 이음교육의 이해 및 교육공동체 협력 강의 △2025년 유․초 연계 이음학기 사업 안내 △기타 유아교육 정책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유․초 이음교육은 조기 사교육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명예회장인 김관영 도지사가 도청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비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모금된 성금은 도내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사업 등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 인도주의 활동의 지속을 위해 도민분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더 관심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5년도 적십자회비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