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11일 연이어 개최한 경제, 관광분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분야별 선제적 대책을 강구한 데 이어 12일은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과 세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가졌다. 서울시는 12일 오후2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자치구 구청장‧부구청장을 비롯해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사)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 이사장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장 ▴마곡입주기업협의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장(6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안전과 질서가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있는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현장을 빈틈없이 관리해준 자치구 덕분”이라 말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복잡한 정치구조로 정부 내각이 꾸려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견고한 경제 성장과 평온한 시민 일상을 유지한 벨기에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일상을 지키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14:00에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제10차 국방부 -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년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서, ‘20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유지 - 국방부 소유재산 간 교환, 군부대 미활용 유휴부지 매각 건의 등 총 7개 안건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19년부터 5년 동안 운영해 온 본 협의회를 추후 5년간 연장 운영하는 것에 참석자 전원 동의하여, 참석자들이 ‘상생발전협약 연장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운영 기간을 연장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2일 올 한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 14개교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학생 우수기자단 7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는 ‘목포대학교’가, 우수 기자단 부문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정유민 학생기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목포대학교는 밥과 함께 17종 내외의 학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대는 찹쌀꽈배기 핫도그나 쌀 푸딩 등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천원의 아침밥 5회 먹고 도장깨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학생들의 쌀 중심의 아침 식사 습관을 장려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시험 기간 중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쌀마들렌, 밥버거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 3개 대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우수기자로 선정된 대구과학대 정유민 학생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됐다. 농식품부는 증가하는 ‘천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2월 12일 ‘2024년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한기정 위원장은,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CP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7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2024년 CP 우수기업에 평가증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기정 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CP 법제화로 평가신청 기업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신청기업의 약 66%가 AA 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시장에 한층 확산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CP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발굴 등 제도 보완에 힘쓰는 한편, 중견․중소기업의 CP 도입·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CP 등급평가증 수여식 이후, 기아·디엘이앤씨·삼우에코·포스코홀딩스·플랜텍 등 CP 운영 우수기업들이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CP 운영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5시30분 서울시청에서 김동석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회장으로부터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결핵 퇴치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1904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Seal)’은 결핵 퇴치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모금 운동으로, 씰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 홍보 ▲결핵환자 지원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에 등장하는 10개의 캐릭터가 담겼다. 오 시장은 “결핵환자 치료와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한결핵협회 덕분에 우리나라 결핵발생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올해도 결핵 퇴치에 귀중하게 쓰일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과천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시, 인구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에 속해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의 17개 지표 평가에서 총점 85.2점을 기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과천시는 조직과 예산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인정받았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16.4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과 경기도 평균 25.1명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541건 총 18억 7천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이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평창군은 이번 12월에 발송하는 자동차세 고지서의 서식을 개선하고 납부세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의 정보를 큰 글씨로 제공해 고지서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고지서를 변경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낼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내거나 고지서 없이도 ATM기, 군청 세정과,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서 카드로 낼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전화(142-211),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내지 않으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장기간 미납하면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대비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숙박업 6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세부 점검내용으로는 ▲객실 침구 청결, ▲업소 소독실시 및 환기 여부, ▲업소내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대회기간 중 요금 인상 자제,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방문객 등 숙소 예약 문의시 친절 응대, ▲숙박시설 안전점검(화재안전관리, 건축물, 전기, 소방) 등이 있다. 조봉재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으로 우수선수 선발전 및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위생점검 관련 불편 민원 실시간 대응으로 김제시민은 물론 김제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감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성공적인 우수선수 선발전 및 전북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올 한해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도시농업 체험농장과 학교텃밭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등 시민 6000여 명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8개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줬다. 먼저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도도동에 7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마련하고 총 62가구 199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개장식 △팜파티 △도시농부 텃밭 교육 △도란도란 함께하는 농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체험농장 참여자의 92%가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응답자의 97%는 ‘체험농장에서의 활동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전주지역 42개 초등학교·중학교에 학교 텃밭을 조성했으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