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3일(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6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3점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 48점, 도의장 표창 11점, 도센터장 표창 11점 등 총 89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충북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그간 노고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4년 1만 5천 명이 신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45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법무부에서는 지난 12월 1일(일) '신(新)출입국·이민정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맞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운영안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그간 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유학생 재정 능력과 시간제 취업 제도 개선안이 전격 반영되어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기존 비자는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됐지만, 광역형 비자는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비자제도를 직접 설계하여 지역의 경제·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국가 이민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유학비자(D-2)와 특정활동비자(E-7)가 대상이다. 비자별 설계 요건을 보면, 유학비자의 경우 정규 학위 취득 과정의 유학생이 학업에 충실하고 졸업 후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야 하고, 특정활동비자(E-7)는 해당 직종의 학력, 경력, 소득요건 등 자격 요건을 지자체 실정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25년부터 ’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24년 12월부터 ’25년 2월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지자체 계획안을 비자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과 30일, 걷기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군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인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은 많은 걷기대회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고, 먼저 인사하기 포토존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인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나, 손을 맞잡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포토존을 빛나게 했다. 또한 행사장 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 사람들에게 쉼터 같은 역할을 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해요’ 어깨띠를 두른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손길로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벤트 경기에서도 어깨띠를 착용한 진행요원들이 참가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3일 김해시 환경정책과에서 포상금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환경정책과는 올해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하수과와 함께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고, 관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좋은 성과를 낸 것을 축하하고, 포상금을 선뜻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 환경정책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 주관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고,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도시환경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주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 가치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표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2025년도 적십자회비는 내년(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안전 교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긴급 구호 등 적십자사의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기부자들과 평소 재난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천시는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혁신(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과 전통을 융합한 이천시는 시민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 이천’을 위해 “내년은 건강 꽃을 피우기 위한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발표한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의 건강증진사업 비전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튼튼하게(건강생활실천) ▲더 감사하게(만성질환 예방관리) ▲더 웃게(정신건강 관리) ▲더 힘 나게(건강환경 조성) 4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건강 꽃을 피워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건강 정원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건강한 일반 시민은 ‘걷기 앱을 통한 온 시민 건강 걷기’,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은 ‘모바일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건강 취약 독거노인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로 대상자별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의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서부권의 마장면과 더불어 남부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신우찬 어린이가 세천책 68호 달성자가 됐다. 신우찬 어린이는 11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신우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으며 ‘잔소리 장면이 재미있었고, 형이랑도 싸우지 않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우찬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접해줄지, 무슨 책을 읽어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세천책이라는 꾸러미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은 시작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3일 이천은광교회로부터 연탄 2,500장과 온수매트 5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과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이천은광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연탄과 온수매트는 즉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