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간순)는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청소년 마음건강 버스와 함께 멘탈 풀 충전”을 17일 오후 1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우울, 불안 및 학업 등으로 힘들어 할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검사 및 멘탈 충전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활동으로 마음 디톡스, 마음케어, 멘탈 체크인 보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간순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운영했으며,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마음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통해 센터 홍보와 상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세종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음건강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세종에서 발생한 87건의 화재 중 11건은 담배꽁초가 원인이었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154건 발생했으며 5월에서 6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 8일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빌딩 3층 베란다에서 담배꽁초로 불이나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도 집현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야외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담배꽁초 화재 예방을 위해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기, 종이박스 등 가연물이 쌓인 곳이나 휘발유·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 금연하기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사소한 행동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담배꽁초 화재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김종오 장군 탄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유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군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영상 상영, 묵념 및 헌화, 김종오 장군 약력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 부강면 출신인 김종오 장군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지휘관으로서 큰 전공을 세운 인물로, 조국 수호의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오 장군은 6·25전쟁 초기 강원도 춘천지역에서 북한군의 진격을 사흘간 지연시키며 국군 주력 부대의 붕괴를 막고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1952년 10월 6월 강원도 철원에서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백마고지 전투를 이끌어 중공군과 열흘간 12차례의 공방전 끝에 고지를 사수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6·25전쟁 당시 한국군의 명장 중 하나로 꼽히며, 지난 1983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본행사는 최민호 시장, 하미용 가족센터장, 모범부부·가족복지 기여 수상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 표어 및 가정의 달 비전 선포, 가족 실천 약속 선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가족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함께하는 돌봄으로 가족의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모든 가족을 존중하는 따뜻한 세종을 만들겠습니다.”를 함께 외치며 가족 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8가정에 모범부부상, 가족복지 기여 유공자 3명과 1개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응다리 일원에서는 걷기행사, 버블쇼, 풍선아트, 장애인 인식개선팀의 악기 연주, 세종직장인밴드 ‘선라이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군 청포대 썬셋 수련원과 안면도 수목원에서 ‘2025년도 상반기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한울 리더십 캠프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중고등학생 45명과 세종학생자치연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과정들로 기획됐다. 캠프에서 자연과의 교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 학생 주도의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에코리더십’을 기르도록, ▲1부 갯벌 생태체험 및 해변 플로킹 ▲2부 행동 유형으로 알아보는 나의 리더십과 교육공동체 소통법 특강 ▲3부 공동체 레크레이션 ▲4부 팀별 에코미션 수행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청포대 갯벌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갯벌 정화 활동으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어진 공동체 레크레이션은 학생들 간의 신뢰와 협업을 유도하여 자치조직 내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참가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6일에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청소위생사 131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청소위생사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치유, 그리고 동료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직접 재배한 식물로 조성된 공간으로 전시와 공원의 기능을 갖춘 자연 치유 공간이다. 연수에 참여한 위생사들은 업무 장소에서 벗어나 5월의 햇살 아래 수목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식물 자원을 보며, 동료들과 차를 나누고 자연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 연수 참가자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 속 피로를 덜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청소위생사 배치 및 인력관리뿐만 아니라 쾌적한 학교 환경 유지를 위한 청소 용역 활동, 위생관리 물품 구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청소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3일과 5월 16일에 총 두 차례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 관리감독자 15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매년 이수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위험성평가 ▲안전문화 구축과 관리기준의 이해 ▲근골격계질환의 이해 및 예방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령 해석에 그치지 않고, 교육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방안을 관리감독자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사례 중심 강의가 실질적인 문재 해결에 큰 도움이 됐고, 평소 놓치기 쉬운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안전은 모든 교육활동의 전제조건.”이라며, “교육현장에 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134명의 규모의 세종시 선수단을 파견해 종목별로 값진 성과를 거두고,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 및 지도자 68명, 임원 및 보호자 66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총 10개 종목(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육상, 조정, 탁구, e-스포츠)에 출전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규모)는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종목별 강화훈련과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했고, 학생들의 흥미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왔다. 세종시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전하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어갔다. 특히 육상, 수영, 볼링, 디스크골프 등에서는 학생들의 기량이 돋보였으며,교사와 보호자,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속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여가 이뤄졌다. 육상, 디스크골프, 슐런, 탁구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백록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고, 양 지역 간의 상생 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지역 간 협력을 향한 뜻깊은 발걸음에 의미를 더했으며 충남신보증재단의 조소행 이사장, 김진혁 경영본부장, 김대현 인사부장, 이지훈 노동조합위원장과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도 함께 자리하여 두 지역 간의 협업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탁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교차 홍보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에 600만 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에 360만 원을 기탁하며, 해당 기부금은 모두 양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어 진정성 있는 기부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소행 이사장은 “‘2025~2026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손영숙)가 16일 산울동에 위치한 몽스피자(대표 강봉미)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밀동 착한가게 11호점으로 가입한 몽스피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해밀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착한가게의 지역주민 이용이 확대돼 선순환적인 기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