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3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부동산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상담실'이 구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최근 부동산 정책·제도의 잦은 변경과 부동산 경기의 변동성 증가로 인한 맞춤형 전문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공시지가 결정, 재산세 부과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상담은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을 반영한 1:1 상담으로, 전문분야별로 상담이 진행됐다. 전문 분야에 따라 ▲변호사는 부동산 관련 분쟁 등 법률 상담, ▲세무사는 재산세 등 지방세 및 양도세, 증여세 등 국세 상담, ▲감정평가사는 공시지가 조사절차 및 의견제출 방법, 가격적정성 상담,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계약 유의사항 및 부동산 시세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실은 방배4동, 서초4동, 내곡동 주민센터에서 총 6회 운영됐고, 기간 중 19건을 상담했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됐다. 참여 전문가로는 법무법인 민우의 변호사 정찬수, 참 세무법인의 세무사 채상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에서 오는 6일부터 2025년 9월 7일까지 '접속, 용산전자상가'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시는 청과물시장에서 전자상가로 변모하고, 1990년〜2000년대 전성기를 거쳐 2010년대 침체기에 이르게 된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나라 전자제품 상권 중 최고 명성을 지녔던 용산전자상가 특유 문화와 전자제품 유행 흐름을 다양한 연출로 전시하고 전자상가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산전자상가를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은 ▲제1부 용산, 만초천 물길이 흐르던 자리 ▲제2부 전자제품은 용산으로 ▲제3부 우리들의 용산전자상가 3개 소주제로 나뉜다. 제1부에서는 천변에서 청과시장으로, 다시 청과시장에서 현대식 상가로 변모하며 용산전자상가가 형성되는 과정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전기·전자 상가로 자리매김하는 배경을 알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용산전자상가에 없는 것은 없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용산전자상가에서 거래되던 개인용 컴퓨터(PC), 이동 통신 기기, 게임기 등 각종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실사용자인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3일, 노해체육공원 개장과 함께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즐길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들체육공원 내 ‘초록숲놀이터’에 이은 두 번째 통합놀이터다. 이곳에는 바닥 트램폴린, 다인용 그네, 휠체어도 진입할 수 있는 복합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구는 놀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사용자인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우선 구는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모두맘껏놀이터 만들기 1000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발달장애인 4명이 포함된 놀이환경진단 조사단이 지역 내 놀이공간의 안전과 환경을 진단했고 그 결과는 노해체육공원 통합놀이터 조성 시 반영됐다. 더불어 발달장애 및 느린학습자 아동 참여 워크숍도 진행하는 등 통합놀이터에 대해 장애아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AI시대, 우리아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특강은 올해 구가 마련한 학부모 특강 시리즈 중 마지막이다. 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부모들이 전문가로부터 진로, 인성,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이 주제다. 특히, 자녀에 대한 스마트폰 중독 걱정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줄 아는 다재다능한 ‘신인류’로 키우는 방법을 전수한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라 불리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강단에 선다. ‘최재붕의 메타버스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차이나는 클라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유명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에게도 친밀한 지식인이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문명시대, 우리 아이에게 기회가 왔다 ▲MZ세대 천재들이 만드는 초월적 비즈니스 ▲팬덤창조,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힘인 팬덤과 휴머니티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 쌍문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30일 쌍문4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프로그램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춘기 자녀·부모 소통 프로그램’ 실행 결과를 공유했다. 본 프로그램은 쌍문4동 주민자치 의제인 ‘가치있는 행복마을 조성’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이후에는 일반인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소감 발표에서는 다양한 사진, 영상과 함께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가 공유됐다. 한 일반인 참가자는 "아이와의 갈등이 줄어들고 대화 시간이 늘어나 가족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다른 참가자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민 맞춤형 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2월 13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7회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 공연 ‘크리스마스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연합합창제 형식으로 꾸며지며,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합창단 5개 팀, 170여 명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캐럴, 동요,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내빈소개, 인사말씀,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7시 20분부터 본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연합공연, 창도초 합창단, 누원초 푸른꿈 합창단, 창일초 아름소리 합창단, 한신초 한아름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아티스트 코리아가 산타 비보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한다. 관심있는 구민은 도봉구 누리집, 문화도봉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12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0명의 명단을 구 누리집과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 납부하지 않은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다. 이들에 대해서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역 등이 공개됐다.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은 총 8억 7천만 원이다. 이 중 올해 신규로 결정된 공개 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5명분의 8천 6백만 원과 법인 1곳의 3천 4백만 원이다. 구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6개월 동안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공개 대상 결정에는 소명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이행 여부와 제출된 소명자료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라면서,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앞으로 고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매년 자치구의 옥외광고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이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 수준 향상, 예산 및 인력 확보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5개 자치구 중에서 3위를 차지하여 우수구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 구는 돌출 간판 및 네온·전광류 간판 정비, 현수막 및 벽보 수거, 옥외 광고업무 인력 확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올해부터 구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관내 옥외 광고물 업자들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를 운영한 덕분이다. 그 결과 ▲노후 간판 ▲주인 없는 간판 ▲추락 위험의 돌출 간판 등을 효과적으로 정비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광고물 일제정비를 위한 여러 특수사업이 우수시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구는 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4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2005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말씀 ▲2024년 자원봉사센터 활동 보고 ▲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봉사자 표창 ▲봉사시간별 인증 배지 수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구청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 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구청장 표창(10명), ▲구의장 표창(10명) 등 총 20명이 우수봉사자로 선정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는다. 아울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많은 시간을 헌신한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 제고하고자 주민과 작업자 모두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27일 우수한 안전 관리로 모범을 보인 관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현장 3곳의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베스트 안전관리상’을 수여했다. 수상 대상지는 ▲봉천동 1604-39 외 1필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관악 신축공사 현장’ ▲신림동 1424-22외 1필지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 ▲신림동 1643-5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이다. 구는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공공보행통로 이용자의 보호가 필요하고, 공사 기간이 1년 이상인 중대형 공사장을 1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악구 지역건축안전센터 내부 전문가(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 및 외부 전문가(건축사)가 동일한 현장을 3회 이상 방문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구는 ▲공사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 장비 사용 실태 ▲환경 점검 등 총 19개 항목을 평가하여, 안전점검 결과가 우수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현장 3곳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