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2월 1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취소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대방초등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중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신길뉴타운 주민 일동이 참여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바선거구 (신길4·5·7동))도 참석해 주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교육청의 불투명한 행정을 규탄하며, 대방유치원의 단설 유치원 원안 설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방유치원의 설립은 영등포구 지역 내 보육 및 교육환경 개선을 가져올 숙원사업이었다. 2020년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계획이 수립된 후, 지난 3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학급 규모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사업이 승인되어,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8월 돌연, 서울시교육청은 대방유치원을 병설로 전환하거나 학급 규모를 축소하라는 조건부 심의 결과를 발표해 수많은 영등포구 주민들의 염원을 짓밟았다. 집회에 참석한 대방초·신길중 학부모,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신길뉴타운 주민들은 “대방유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12월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뜻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포구는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마포구는 5급 이상 관리직의 58.2%(2024. 6. 30.기준)를 여성 공무원으로 임용해 공공부문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구축했다. 이는 서울시 목표치 33.1% 대비 15%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포직업소개소와 마포여성동행센터에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상담 전담 창구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햇빛센터’와 비혼모를 위한 ‘처끝센터’를 설치해 임산부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인 ‘마포 맘카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대문구는 싱크홀 예방을 위해 지반침하 우려 구간의 지하 빈 공간을 정밀 조사하고, 총 22개 발견된 공동(空洞)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로 인해 구민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반침하 우려구간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본격 추진해왔다. 조사 대상은 청량리역 일대를 포함한 주요 15개소와 동북선 지하개발 구간으로, 최신 탐사 장비인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하여 지하의 빈 공간을 정밀 탐지했다. 이 과정에서 지표투과레이더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도로 하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했으며, 빈 공간이 발견되는 즉시 복구 작업을 진행해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상·하수도 손상으로 인한 지반침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부수도사업소와 협력하여 노후 상·하수관로 교체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여 추가적인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기 점검과 도로 순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인 12월 17일 제4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에 불응한 코원에너지서비스 및 삼천리 대표이사에 대한 ‘2024년도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불출석에 따른 과태료 부과의 건’을 상정하고 참석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교통위원회는 ’24년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CNG 충전사업자 수익공유(기부금 납부) 등의 적절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하고자 11월 5일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삼천리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정식 공문을 통해 요청했으나 각 증인은 일정 등의 이유로 관계 대리인 출석을 통보했고, 이에 교통위원회는 출석일을 11월 14일로 조정했음에도 계속해서 대표이사 참석 불가와 대리인 참석을 통보했다. 결국 교통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불참한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삼천리 대표이사에 과태료 부과를 의결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에서는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제 안정과 시민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주부터 경제, 관광, 외국인투자, 건설 등 각 분야 경제주체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은 서울시 전체 실·본부·국장과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주 화요일 이후 여섯 번째 비상경제회의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규제철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주부터 각 분야별 경제주체를 만난 결과 경제현장의 일관된 요청은 ‘특단의 대책’이었다”며 “재정정책도 필요하지만 결국 경제는 기업이 견인해야 하고 한국의 저성장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선 인센티브 구조가 확실하게 작동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활력을 위해 서울시가 규제철폐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규제철폐는 추가적인 재정투입 없이도 기업이 ‘일할 맛 나게 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한강변 35층 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0일부터 6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트 빌리지’를 테마로, 연말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는 광진구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 ▲ 로맨틱 게이트 ▲ 화이트 아트 마켓 ▲ 윈터 다이닝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자양역 2번, 3번 출구를 나오면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호박마차 등 8개의 빛 조형물(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양각색의 빛 조형물을 지나, 로맨틱 게이트를 통과하면 ‘화이트 아트 마켓’이 펼쳐진다. 지역 내 공방, 광진구봉제산업지원센터 등이 준비한 40여 개 부스에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철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회장 최병옥)와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손잡고 펼치는 미용 재능나눔이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와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2011년부터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성북보훈회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미용 재능나눔을 펼쳐왔다. 지난 13년간 두 시설 이용자 약 8천여 명을 대상으로 개성을 존중한 맞춤 미용으로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인 것이다. 미용 재능나눔은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하지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달엔 특별히 17일에 진행했다. 이날에도 약 40여 명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엄지 손가락을 높이 들어주는 이가 많았다. 최병옥 회장은 “제 손길을 통해 미용을 받는 이용자분들의 자신감이나 기분이 바뀌는 것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용 재능나눔은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일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나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12월 18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물리가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우주와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강연에 앞서 “다가오는 연말을 풍성한 지식으로 채울 수 있도록 명사 초청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내년 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구는 이번에 자동차등록원부, 토지대장 등 33종 민원서류에 대한 발급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며, 총 121종의 민원서류가 무료 발급 대상이 된다. 단, 법원 수입인 등기부등본 3종은 발급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다. 구는 지난 2022년에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해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 서류 12종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 바 있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기는 이번 달 27일부터 지문으로 확인하는 본인인증 방식 외에도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본인인증 기능이 추가해 기존 지문인식 방식의 인식 오류 등의 불편함을 해결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면제는 이번 달 27일 시행되는 모바일 신분증 본인인증 서비스와 더불어 바쁜 일상에서도 구민들이 보다 더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현재 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의 환경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와 17일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다. 특강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배우 김석훈이 초청돼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정모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배경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석훈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갈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