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남해군은 3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4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결사항은 △2025년 남해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 △2025년 남해군 산업안전교육 계획 △부서별 특별교육자료 제공 계획 △혹한 대비 한랭질환 예방조치 등에 관한 건이다. 남해군은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통해 정기 점검 외에도 유해 기계·기구 안전점검, 작업계획서 작성점검, 안전표지 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점검 등 개별 점검 항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들의 교육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랭질환 예방수칙 배포 등 한랭질환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도록 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우리가 안전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고 여러 좋은 성과도 냈지만, 무의식중에는 여전히 안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경계하고 깨어 있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모금액 1억 8000만 원을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성금이 180만원씩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을 비롯해 성금·성품 기탁자, 나눔리더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유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현장 모금에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이현우 단장) 100만원, △남해읍체육회(정금삼 회장) 100만원, △남해청실회(회장 김달영) 1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직원일동(김종완 지사장) 200만원, △남해신용협동조합임직원 100만원, △동남냉열(박치홍 대표) 100만원, △남해보물섬식자재(이청하 대표) 600만원 상당 떡국 1톤, △주식회사 촉석메디컬(이재식 대표)에서 1천800만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제23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에 ‘복합문화시설 언엔드’(공동설계: 이길임(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김향지(로운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모 접수한 총 8개의 건축물에 대해 11월 4일부터 15일 동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민심사(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특별상 3점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문화 발전과 경관 인식 개선을 위해 격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 의견이 반영된 우수 경관 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시민심사가 시범 도입됐다. 전문 심사위원은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내외부 공간 구성, 건축적 조형미, 공간재생・도시녹화 등을 통한 공공 기여, 보행친화적인 사인물 설치 등에 대해 심사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청계곡길 47 복합문화시설 언엔드는 김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건축주의 건축문화타운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축됐다. 계곡지형의 대지 조건을 건축물과 조화해 자연과 연결된 입체적 내외부 공간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건축적 경험을 제공한 점이 돋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동아리 모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동아리다. 모집 분야는 e스포츠, 댄스, 밴드, 요리, 봉사 등이며, 관심 있는 주제로 동아리를 새롭게 기획해 지원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연습 및 활동 공간 우선 제공, 청소년 축제 공연 및 부스 운영 기회, 활동 물품 지원 등 활동의 전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연말에는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열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활동 계획을 세운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센터의 승인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김해 수로왕릉 숭선전 벽화’가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수로왕릉 숭선전 벽화는 가락국 시조 수로왕과 허황후의 신위(神位)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인 숭선전에 그려진 벽화다. 숭선전 벽화는 숭선전 내부 동서남북 사방에 그려져 있다. 총 51폭으로 동측면 9폭, 서측면 9폭, 남측면 15폭, 북측면 18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벽면은 상‧중‧하단으로 구분돼 있다. 벽화의 특징은 북벽에 일월상과 동서북벽 하단에 위패를 향해 배례하는 총 10명의 문무대신들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러한 도상은 조선 후기 사찰 왕실의 원당 벽화에서 볼 수 있는 도상이다. 특히 수로왕의 탄강설화와 삼국유사에 기록된 허황후의 파사석탑(婆娑石塔) 설화가 동서 중단 4개의 벽면을 활용해 각 1폭씩 제작되어 있는데 이는 조선 8전 중 시조 설화를 벽화로 조성한 유일한 사례다. 따라서 김해 수로왕릉 숭선전 벽화는 조선 8전 중 시조 설화를 벽화로 조성한 유일한 사례라는 점과 19세기 이후 사찰 원당에 그려진 벽화의 도상이나 형식에서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5일 김해여객터미널(3층) 김해창업카페 세미나홀에서 ‘2024 김해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꾸려 한정된 시간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연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김해청년열정공장’은 김해시 대표 청년단체인 청년정책협의체(4~5기)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비영리단체(정회원 8명, 청년활동가 70여명)다. 2022년부터 ‘김해 청년 열정 공유의 장(약칭 : 김해청년열정공장)’이라는 이름으로 청년의 참여 확대와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는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이 선호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함으로써 청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김해시의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과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총 5개 팀, 40여 명이 참여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복지관 이용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일 간담회는 2024년도에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욕구 및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원활한 복지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사례지원 ▲가족지원 ▲기능향상지원 ▲권익옹호지원 ▲평생교육지원 ▲지역사회 중심 직업지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류재복 관장은 “금일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복지관 운영에 힘쓰겠다. 발전적인 복지관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 참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생활보장과 이규리 주무관이 취약계층 자산형성 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적립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 주무관은 1,561명을 선정·지원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수급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사업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취약계층 자립 지원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근로빈곤층과 저소득 청년이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혜택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김해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자립 의욕 고취를 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지역자활센터 정현석 과장도 저소득계층 체계적인 지원으로 자립 의욕을 고취시켰으며 안정적인 사업단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장유소재) 가야홀에서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 감수성 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전 부서(읍면동 포함) 직원 1명씩 참석하여 렉처콘서트, 다문화사회 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7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유명한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칼로의 작품과 생애를 통해 예술이 어떻게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다루면서 양성평등에 대한 감수성을 더욱 심화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문화사회에서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과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정책적 접근법을 소개하는 강의도 함께 펼쳤다. 또한 꽃을 이용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플로리스트 체험을 진행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체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예술과 체험활동으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문화 강의를 들으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30일 생림면 도요마을 힐링센터에서 리틀 포레스트팜 사업 체험프로그램인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리틀 포레스트팜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김해시의 지원을 통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은 텃밭 가꾸기, 농촌 체험, 농산물 가공 실습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김장나눔 행사는 리틀 포레스트팜 체험자 5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농촌다움의 가치를 생생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체험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생림면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이웃 돌봄에 기여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권대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틀 포레스트팜 체험자는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