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은 5월 4, 5일 이틀간 ‘분성산 생태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윷놀이, 보물찾기 등 4가지 숲 활동과 텀블러 백, 손거울, 자연물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나무 찻잔받침 그림 그리기 후 차 마시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어린이날인 내달 5일 하루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5늘은! Only! 김목박DAY’를 진행한다. 나무 액자, 원목 팔찌·목걸이 등 무료 목공예 프로그램과 나무 보드게임 4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특별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섯 키우기 꾸러미 나눔도 진행한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어린이날 맞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기업체에 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 건설산업 여건 개선에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와 부동산PF 부실 등으로 건설산업 부진이 심화된 상황 속에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서한문에서 관내 141개 건축설계감리업체와 245개 전문건설업체가 있음을 알리며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주할 공장 건설공사에 ▲지역 우수업체 우선 참여 ▲지역생산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 적극 채용 등을 요청했다. 시도 건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리 시 지역업체와 최근 건설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역량을 모아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 간담회 실시 ▲사업비 50억원 공사 시 시와 건축주, 시공사 간 MOU 체결 ▲지역 건설업체 홍보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전 국민의 독서 흥미 고취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어린이·시민작가 도서로 각각 선정된 ▲권여름 작가의 작은빛을 따라서 ▲정유소영 작가의 아무네가게 ▲이다감 작가의 우리들의 별빛여행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부문별로 정해진 분량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책읽는도시'올해의책 독후감 공모전)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올해의책추진협의체 위원, 독서활동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경용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환경미화원들이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돼 있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환경미화원과 처리시설 근로자에 대한 휴무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30일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5월 1일에 수거되지 않고 5월 1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배출이 가능하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오는 30일에는 생활쓰레기를 내놓지 말고, 내달 1일 일몰시간(저녁시간)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 확인 가능하고,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 녹조 대응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5월부터 6월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연 1회 이상 주기적인 내부청소를 통해 정화조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월~6월 정화조 내부청소 기간이 도래한 주택 및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 신청은 안내문에 고지된 3개의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 요금은 수거량에 따라 계산되는데 기본요금(750ℓ)은 24,570원, 초과요금(100ℓ당)은 1,810원, 수거식 화장실은 10ℓ당 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 악화를 예방 및 안전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주민께서는 정화조 내부청소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해 오는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4~'27)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아동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단 활동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김해시는 또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호 다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도청 향우회 기부는 지난 3월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청 공무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각 시군 도청 향우회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조근제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회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도 차원의 전 시군 모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 기부 릴레이, 인구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16조 5,055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4개 시군 9개 항만에 56개 사업)을 발굴하여 해양수산부에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1차 수요조사(11월) 시 6조 8,599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3건을, 2차 수요조사(4월) 시 신규사업 23건 9조 6,456억 원 규모의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진해신항)에는 글로벌 물류허브 항만의 기반 시설을 확충코자 부산항 진해신항 배후철도 3개 노선(창원중앙역~가덕도신공항, 남문지구~진해신항 연결지선,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진해신항 진입도로(두동~안골),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진해신항 항만친수시설 등 16건에 추정사업비 11조4,951억 원 규모의 사업 16건을 발굴했다. 마산항은 가포신항과 서항지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가포신항 배후철도(마산역~가포신항, L=11.2㎞), 가포지구 주민 편의시설 확충, 서항지구 친수시설(마리나 항만) 확충 등 6건 사업에 추정사업비 1조 935억 원이다. 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시청 상공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