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적자원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영남사이버대학교(총장 임승환)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집하여 달성군민과 군 직원들에게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공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데 협력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명품교육도시 달성의 인적자원과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품질 높은 교육서비스의 상호 교류로 지역에 폭넓은 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시니어를 대상으로 ‘달성군 미디어 문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미디어 문해 교육’은 달성군과 경북대 미디어공공성센터가 함께 진행한 교육으로 달성군민 중 시니어, 학생,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쉬운 미디어 사용법을, 학생과 부모·자녀를 대상으로는 미디어의 건전한 활용법과 비판적 사고 능력 개발법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이달 중순까지 구지중, 왕선중, 남부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12회 개최됐다. 시니어 31명, 학생 86명 등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도 잘 알려주지 않는 미디어 사용법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세대 간 소통하는 데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요즘 학생들은 여과되지 않고 생산된 미디어를 많이 접하고 있다. 우리 세대에 잠식하고 있는 디지털 함정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지원 △주민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로 마련했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주요생필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상행위 집중점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합동점검 등 물가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한다. 또, 응급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통해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난재해예방 대책도 마련됐다. 동구 내 유원시설과 공사장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차단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한파대응TF팀 등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아동정책 강화와 보호대상아동 조치 강화를 위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과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심의 기능을 수행하며, 아동 분야 변호사, 의사, 경찰,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이다 지난 1년간 총 43건의 보호대상아동 조치 안건을 심의하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달서구는 유니세프 인증을 받은 대구 최초의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달서 I(아이) for you” 사업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긍정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달서 I(아이) meet you” 사업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 대상을 수상하며 아동보호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은 아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자격증(국가기술‧국가전문) 시험 응시자들이 해당된다. 지난해 첫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은 예산을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869명의 지원자 중 어학시험(77%)이 가장 많았고, 국가자격증(15%)과 한국사 시험(8%)이 뒤를 이었다. 신청은 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응시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에듀드림(Edu Dream)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듀드림(Edu Dream) 지원 사업은 학교 교육경비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져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교육시설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공유 환경개선 사업 등이 있다. 남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추진방향 및 추진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청·접수된 사업에 대해 검토 및 평가를 거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월 중 공모를 거쳐 선정 및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원내용과 세부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남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남구의 교육환경과 지역교육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비록 재정은 열악하지만 인구소멸위기 도시인 남구가 교육격차로 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현대인들의 지나친 당류 섭취로 인한 비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관리 돕기 위해 생애주기별 저당관리 ‘나다운(down)당’을 새해부터 선보인다. ‘나다운(down)당’은 시민건강놀이터가 올해부터 대시민 건강생활실천 강화의 메시지를 담아 추진하는 당류 줄이기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에 맞춘 저당관리 조리실습 교육, 식생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대시민 당류 줄이기 온·오프라인 건강 캠페인, 당류 줄이기 표어(슬로건) 공모전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청·장년층, 청소년, 미취학 아동으로 구분하여 각 생애주기별로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당류 과잉섭취 문제를 선정해, 이론부터 조리실습까지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청·장년층 대상으로는 당류 모래시계를 활용한 카페 음료 및 디저트속 당류 알아보기 이론교육을 통해 평소 습관처럼 즐겨 먹던 간식에 포함된 설탕의 양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저당 간식, 저당 반찬 만들기 실습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월 10일 현재 대구복합문화센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73명, 누적 이용객 수는 21,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범운영 보름 만에 이용객 수가 대구혁신도시 전체 인구수를 훌쩍 넘으면서 도시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복합문화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처럼 대구복합문화센터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효율적인 복합시설이라는 점이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 A씨는 “그동안은 자녀가 수영을 배우는 동안 차에서 기다리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지루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곳에서는 같은 건물 안에서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문화 강좌를 들을 수 있고, 반대로 자녀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동안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대구혁신도시 주민들은 그간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립 동부도서관이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생업소(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를 대상으로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위생업소 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서구가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당초 음식점만 대상이었으나 이‧미용업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주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 위생업소로 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이다. 단,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자, 시설개선 비용을 기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식점에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객석 인테리어(도배, 바닥 등 ) △노후 화장실, 간판 개보수 등이 가능하며 시설개설 비용의 6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미용업 지원 내용은 △간판 또는 바닥, 조명,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이·미용 의자, 세면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 14.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에서 관내 공단천 하수관로에 폐수 유입건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구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 대구광역시 수질개선과 및 섬유패션과, 서구청 건설과 및 생활환경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1.8. 공단천 하수관로에서 보라색 폐수가 유입됐으나 하천에 유입 없이 달서천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어 처리됐다. 한편, 구에서는 유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인근 하수도에 대하여 pH 측정, 색도를 확인했으며, 대구지방환경청과 인근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으나 폐수 유입 지점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 공동 대응, 염색산업단지 폐수관로 관리 강화, 산업단지(염색산단, 3공단) 폐수배출사업장 관리 철저 필요성이 대두됐다. 서구청은 향후 재발 방지와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폐수 유입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