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 18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나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하수나 계곡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시설이다. 괴산군은 수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시설 보완 및 긴급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이후 재검사를 통해 적합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수질검사와 함께 현장 점검도 병행되며, 군은 소독시설의 작동 상태, 소독약품의 적정 투입 여부,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해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인섭 수도사업소장은 “마을 및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과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귀농·귀촌인 주택 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괴산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에 신축한 주택에 대한 설계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년도에 설계를 완료했더라도 해당 주택이 2025년에 신축됐다면 준공 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 총 예산은 4,000만 원으로, 총 20개소에 주택당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신청자는 준공 후 전입을 완료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9,551건에 1억 2,948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 면허소지자가 대상이며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가까운 은행 등 수납기관을 방문(CD/ATM기 납부가능)해 직접 납부하거나, 카드소지자는 카드사 누리집이나 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 경과 시 3% 가산세이 부과됨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안내문, 누리집,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방태석 군 재무과장은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전자고지 신청 등 세액공제 혜택을 적극 활용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 일원에서 운영 중인 겨울철 썰매장이 아동·청소년의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눈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학부모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개장 후 지난 14일까지 7900여명의 인파가 눈썰매장을 방문했다. 주변 지역에 입소문이 나 첫 주말 1400여명, 둘째 주말 1700여명, 셋째 주말에 21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날이 따뜻해지는 이번 주말과 설 연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군은 썰매장을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배치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설 연휴에 아이들을 위해 삐에로의 아트풍선 및 페이스페인팅, 마술사의 길거리 마술쇼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은 중대재해처벌 법 시행 4년차를 맞아‘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소속 사업장 및 도급(위탁)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관리감독자를 부서장에서 현업근로자 담당 팀장까지 확대 지정하여 총 81명의 관리감독자 인력을 확보했으며 사업장에 대한 근로자 보호구 착용, 방호 장치 점검,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 확보를 보다 세밀하게 챙겨나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 전문기관과 안전건설과 중대재해팀이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위험요소가 높은 사업장 총 8곳을 선정해 안전정밀 점검으로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 요소는 신속히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으로서 군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매월 정기적인 현장점검 및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등을 실시 해 군 소속 및 도급(위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상시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경영 책임자로서의 의무이행에도 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옥수수 작목에서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홍보하며 시범적으로 적용할 농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식량작물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신기술이 옥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기 위해 시범사업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사업에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벼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복합기술과 점점 노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벼 육묘 단계를 생략하고 논에 볍씨를 직접 뿌려 생산하는 기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옥수수 분야에서는 충청북도가 개발한 태양 찰옥수수를 명품화하기 위하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끝으로 벼 건조기에 미세먼지 집진장치를 설치하여 벼 건조 시 농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비의 100%부터 70%까지 지원하며 지원 조건은 사업에 따라 다르므로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들은 사업 신청 전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10만 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입영(소집)하는 현역병, 사회복무요원이다. 입영(소집)통지서를 수령한 날부터 신청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까지 신청하지 못하면 입영 후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입영통지자 본인이 신분증과 통지서, 향수OK카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생애 1회 10만 원이며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향수OK카드에 충전됨으로 대상자들은 신청 전 향수OK카드 발급이 필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군에서 지원해주는 입영지원금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9세부터 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에게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신청 방법은 금년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된다. 기존 등록 주소지로 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했으나 편의를 위해 개선되었다. 지원 금액은 전년보다 연 12,000원(월 1,000원)이 증액되어 올해는 연 168,000원(월 14,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자격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1회 신청으로 추가 신청없이 24세까지 지원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신청이 접수되자마자 바우처가 지급됨으로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없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 씨엘오페라단이 소방관들의 삶을 그린 창작오페라‘레스큐’를 오는 18일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레스큐’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에서 희생된 소방관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들의 헌신과 가족의 희생, 그리고 희망을 향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극이다. 작품은 신참 소방관 동우(테너 오현용)를 중심으로 한 소방서의 이야기를 다루며, 바리톤 이상열(은섭 역), 소프라노 홍예원(미라 역), 메조소프라노 변정란(조말자 역) 등 탄탄한 출연진이 열연을 펼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지역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화 단장은 “소방관들의 치열한 삶을 예술로 승화시켰으며, 그들과 가족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레스큐는 소방관 가족이 있는 김순화 단장(예술 총감독 겸)의 기획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윤상호 연출가와 작곡가 장민호, 안무감독 강민호 등 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시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9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번 달 1주 차 의원급 외래환자가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보육시설 등 감염 취약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관리를 위해 감염병 예방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행 중인 바이러스 유형에 대해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 형성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 개선도 당부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예방접종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이 있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설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