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 위천면에서는 지난 27일 ‘2024년 위천면민의 날’ 행사를 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면민과 향우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위천면은 면민들에게 체육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2018년부터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위천면민의 날로 지정하고 위천면 체육회, 위천 3.1문화제위원회, 위천면 주민자치회 등 3개 단체의 행사를 통합해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최준규 거창군의회 의원과 기관단체장,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통합기념식, 민속놀이, 노래자랑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북상·위천·마리 초등학생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태극기 그리기 전시회, 12개 읍면 서예교실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 서도휘호전 작품전시회,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투호놀이와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기가 개최됐다. 제3회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열린 자매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봄꽃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유적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거창군이 홍보를 위한 부스 설치를 요청했고 자매도시인 화순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축제장의 메인 거리에 2동의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군청의 4개 부서 공무원과 농산물 직거래사업단, 산양삼협회 등 20명에 가까운 인원이 열흘간 교대로 잦은 비와 무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알리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했다. 답례품 전시와 현장 이벤트를 통한 특색있는 거창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현장에서 기부금 160만 원을 모금했으며, 자매도시 거창을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으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경남의 대표적 관광도시 거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거창에서 난 취나물, 머위, 산양삼 등 신선 농산물도 판매하여 65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거창군 공무원들은 “자매도시 화순군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7일 주상면 희랑생활체육공원에서 ‘제34회 주상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상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면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군의원, 최준규 군의원, 주상면 기관단체장‧지역향우, 면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 한마당을 펼쳤다. 1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투호, 게이트볼 등의 종목을 주상면 7개 리별(도평, 연교, 내오, 완대, 성기, 남산, 거기)로 대항 경기를 치뤘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합창 및 라인댄스 공연,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1등 경품 암송아지(250만 원 상당) 추첨 등 다양한 경품추첨(60여점 800만 원)으로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면에서 지역 아이들의 참여와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페이스페인팅 부대행사와 전 직원이 청렴조끼를 착용하고 청렴 리플릿 배부 등으로 청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창호 체육회장은 “면민 화합의 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진주논개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TV조선 슈퍼콘서트’ 및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행사 개최를 위한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 결정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행사 주관단체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제안설명 후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적정성, 행사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심의 및 가결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진주논개제 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의암바위 및 수상무대에서 공연됨에 따라 관람객 수상안전에 대해 검토했다.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5월 5일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관련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4월 27일 거창중학교 고제분교 운동장에서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29회 사과골 고제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제면체육진흥회(회장 강기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최준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마을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을 연출하여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행사는 고제면 풍물패의 신명 나는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어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면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건강체조 축하공연이 더해져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하루 종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봄 날씨로 윷놀이, 400계주, 제기차기, 한궁, 족구, 박터트리기 등 전년도 보다 다양한 종목이 준비되어 전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운동경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이후 수상자가 없어 수여하지 못했던 면민상을 대신해 고제면 최고령자인 101세이신 하병용씨에게 장수상을 수상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는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진주시 상대동은 2017년부터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단체별 기부릴레이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단체가 참여하여 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고, 올해는 지난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어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가 두 번째 기부 동참이다. 정대열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고장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손을 잡고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영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과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사무실에서 김기문 회장을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김기문 회장에게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진주시가 그동안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어서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10월에 개최 예정인 국제포럼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정영수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기적을 위해 중소기업 CEO 등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삼성 이병철ㆍLG 구인회ㆍGS 허만정ㆍ효성 조홍제 회장 생가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남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467건이며 이 중 농번기(5~10월)에만 315건(67.4%)이 발생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농기계 사고는 49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심정지 사고는 3건이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로 60~70대 연령층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높아 안전사고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전·후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정비해야 하며, 농기계 회전체·덮개 등이 손상되면 즉시 점검 또는 교체해야 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도로(농로)나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 전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길 가장자리나 풀이 무성한 곳에서는 노면 상태를 확인 후 길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급하게 방향을 꺾거나 클러치를 조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 운전 시 음주운전 금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체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도내 기업체 1만여 곳, 근로자 4만여 명에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협조와 안전 문화 동참을 당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산업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전의식이 느슨해져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사업주에게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노동자들과 소통하여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해 달라“고 요청했고, 노동자에게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지사는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12월 말 산업재해 발생현황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재해발생건수 584건, 사망자 수 598명 중에서 2023년 5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도는 하절기 및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소독업소 598개소에 대하여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소독업소 관리를 위해 도에서 처음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독업소는 2019년까지 276개소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 119개소가 늘어났으며, 현재 기준 598개소로 급증했다. 경남도는 4월 초 시군의 소독업소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그동안 시군에서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소독업소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소독업소에서 의무소독시설에 제대로 된 소독작업을 하여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인 1조로 21개반을 편성하여 ▲시설·장비·인력 기준 준수 여부 ▲소독업자 및 종사자 소독교육 이수여부 ▲소독사실 기록 유무 ▲소독기준 및 방법에 따른 소독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는 행정처분을, 경미한 내용은 현지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부장관 승인을 받은 소독약품 사용을 강조하고, 올바른 소독실시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