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충무공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제479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지난 28일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해구 북원로터리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진기사의 군악대와 해군교육사의 국악대, 태평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유교 법식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 진해는 충무공이 한산도 대첩 이후, 안골포에 함대를 거느리고 숨어있던 일본 정예 수군 함대를 크게 격멸했던 격전지로서 일본군으로부터 조선 백성을 지켜낸 이충무공의 애민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현재 북원로터리에 세워진 이순신 동상도 1952년 6·25전쟁 직후 이러한 충무공의 호국충절을 기리고자 전국 최초로 세워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충무공의 호국충절을 기리고 선인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도 충무공의 굳은 의지와 시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으로 새로운 미래 50년을 열어갈 혁신성장의 지도를 그려 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혁신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 독일 ‘HANNOVER MESSE 2024’에서 약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둬 세계시장에서 창원특례시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견인할 혁신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창원특례시 공동관’ 전시 공간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5건의 업무협약, 49건의 수출 상담 및 계약으로 총 9천만 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창원특례시 공동관 참가 기업인 ㈜제이엔이웍스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사업과 관련해 독일의 가상 커미셔닝 전문기업인 R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특히 의료용으로 최적 성능의 솔루션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하고 2024년도에 200만 불 규모의 솔루션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메타뷰는 산업용 XR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로 25일 우크라이나 G사와 지하 시설물 관리와 GIS 데이터 관련 솔루션 기술 개발 협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강당에서 열린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과정 중 특색있는 함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체한 설명회에서 함양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컨설팅, 일자리 창출, 정부정책사업 등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농촌 일자리와 귀농·귀촌 사례를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정 귀농 꼭 한번 살고 싶은 곳 귀농·귀촌 최고의 선택 함양’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교통의 요충지,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치유 도시 이미지와 함께 영농정착 교육시설인 경남 유일 체류형 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정착 사례 등과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지원정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적극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9일에서 13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천령문화제 홍보도 병행하여 전통을 지키고 미래를 열어가는 ‘천령의 꿈 여행 1번지 함양’을 알렸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함양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은 최근 높은 기온과 많은 강우로 양파 노균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함양군의 1~2월 평균 기온이 3.9℃로 평년 대비 1.9℃ 높았고,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328mm로 평년 대비 193mm 많아 생육기 고온과 강우로 인한 노균병 확산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균병 방제는 적용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서로 다른 계통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며, 심한 경우 발병 포기는 주변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포장에서 제거하여야 한다. 또한 집중 강우 시 양파의 끝부분이 갈변 고사하는 피해를 유발하므로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고랑에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포장을 평탄하게 관리하여 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균병 등의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군에서도 양파 안정 생산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신속한 대응으로 고품질 양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 교동청년회는 지난 28일 밀양대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동풍물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교동 청년회원들의 큰절을 시작으로 청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밀양맘 댄스, 트로트가수, 대동한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다양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선물을 받으니 마음도 즐겁다”며 한껏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종구 청년회장은“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행사를 준비하며 했던 고생이 잊히는 것 같다”며“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경로잔치가 백세시대를 사시는 어르신들께 하나의 추억이 됐으면 한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으며, 경로잔치를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도는 도내 환경관리 우수기업, 전문기관과 협력해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폐수처리장 운영 등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기업의 환경멘토링과 전문기관의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환경관리 우수기업 10곳과 기술지원을 요청한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환경멘토링’은 환경관리 우수업체와 취약업체를 멘토와 멘티로 일대일 매칭하고, 상호 사업장을 방문해 우수업체의 환경기술 전수, 환경관리 정보 교류 등으로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한국환경공단,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폐수배출사업장의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올해 연말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해 자체평가를 하고 환경멘토링 우수기업과 전문기관은 도지사 표창 등 포상을 통해 기업의 참여도를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오는 5월 11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들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상림공원 다볕당(홍보부스)에서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등록·입장 팔찌를 부여하며, 10시 치매예방체조 후 숲속걷기를 시작으로 물레방아 앞 돌다리를 지나 연꽃 단지길 100m 정도까지 걸은 후 완주 물품을 받으면 된다. 이번 행사는 숲속 걷기인 만큼 외출이 여의찮은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에게 바깥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감소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해마다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부터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에 대해 ‘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민 우선예약제는 신청일 기준 함양군 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둔 이용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우선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이후 기존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군민 우선예약제는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시설에 한해 운영되며,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도 같이 시행한다. 함양군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30%, 경남도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20%를 우선 예약할 수 있어, 함양군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50%를 우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예약이 가능한 시설은 객실 19개, 데크 7개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 우선예약제 시행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대봉캠핑랜드를 찾을 수 있게 되어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봉캠핑랜드 캠핑지원관 또는 함양군 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8일 삼문동 은혜교회 등불봉사단과 함께 교동 취약계층 가정 대청소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이날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오랫동안 마당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 2톤가량을 치우고, 나뭇가지와 잡초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우 단장은“단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돈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 가득한 등불이 되어주시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도와 부산지방우정청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체계 마련을 위해 2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 13개 기관이 모여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체계 마련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도민 홍보 △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운영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도민회의에서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이 제안한 내용을 도정에 반영한 결과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남도가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제시 등 시군 4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군·거창군은 6월부터, 거제시·양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가 시범 도입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회수봉투 또는 일반편지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뒤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또한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청에 비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