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을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위한 산림소득 공모사업에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과 ‘복합경영단지 사업’이 있으며, 버섯·산나물·약초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 기준 1억 원 이상 7억 원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는다. 산림작물생산단지 공모사업은 경쟁력 있는 생산자 또는 단체를 선정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기반 시설의 집단화·현대화를 지원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은 숲을 가꾸면서 하층공간에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하는 복합경영 기반을 지원하며, 숲가꾸기(모두베기 제외)가 가능한 사업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시군 산림부서에 6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12만 2천 평)에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경남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을 조성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들이 폭넓은 정원문화를 향유하고, 정원산업과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대통령은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경남 민생토론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조기 착공 건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경남도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남해안권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지방비 연계사업 발굴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557필지에 대하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 ‧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통영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0.2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민원지적과에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지가 조정 ‧ 공시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300여명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원예치료분야 전문가가 아파트를 방문하여 평소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과 병해충 방제 등을 상담하고 각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화분을 직접 분갈이를 배워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활동도 이뤄졌다. 지난 3월 신청모집 결과 관내 아파트 10개를 선정했고 이중 상반기 5개소에 대한 운영을 마쳤으며, 하반기에 5개소에 대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반려식물은 친구처럼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로 반려식물을 기르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에너지 상승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통영충렬사가 주관하는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가 4월 28일 오전 통영충렬사에서 선무원종공신 후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재단 사원(祠員), 일반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탄신제는 식전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승전무 공연에 이어 남해안별신굿보존회의 제례악과 함께 절차에 따라 봉행됐다. 헌관으로는 초헌관에 정점식 국회의원, 아헌관에 최필종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 조필규 통영시의회 의원이 각각 맡았다. 한편, 매년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 충무공의 충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1545년 4월 28일을 기념한 날로, 국가 사적인 통영충렬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유교적 제례 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탄신제가 봉행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에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 5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섬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선주들에게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이수도를 방문해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해안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도 진행하여 거제의 자연을 깊이 체험하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뜻깊은 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친환경 강의를 시작으로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천연 비누, 캔들 등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선주들은 거제의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섬투어에 참석한 외국인 선주들은 “아름다운 거제의 섬을 트레킹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거제의 또 다른 섬들을 방문하고 싶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섬 투어는 거제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선주에게 소개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거제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25명이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농업개발시설은 양묘하우스, 공정육묘실, 발아실 등 초화류 생산시설과 식물테마관,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소득 작물 실증시범포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계절별 초화류를 생산·공급하여 연중 꽃피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식물테마관 관람 및 원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토양 환경 개선 및 악취절감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배양·공급을 통하여 볼거리 제공 및 친환경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물의 지역적응성 검증을 통해 고소득 작물의 농가 보급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견학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직접 모종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교직원 관계자는“과한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있는데 유용미생물을 사용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음에 미생물을 구입해서 사용해 봐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매주 수요일 9시부터 15시까지 리터당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금요일 사무소 인근 상가 상인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자살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는 3월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옥포2동, 아주동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제시보건소와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연합하여 ‘①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⑨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문을 공동주택(아파트) 게시하고 조선소 사업장(건화, 삼성 신한내공장) 홍보관 운영 및 생명사랑 걷기행사(4월25일, 독봉산웰빙공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평가에서 나폴리농원이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에서의 휴식과 충전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웰니스 관광’은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으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분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 팀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의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전국 100대 명산인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통영 나폴리농원은 자연치유 테마에서 2020년 처음 선정된 후 현재까지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나폴리농원(경남 제12호 민간정원)은 편백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자연경관을 즐기며 맨발 산책, 숲 해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원적외선 족욕실, 해먹 쉼터, 에어카페, 잔디밭 침대 등의 다양한 코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역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30여명의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에잇 교육그룹 대표이사 홍순철 강사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위한 긍정적 방식’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해법을 고민하면서, 그간 복지현장에서 소진되고 지친 참석자들이 재충전 하는 계기를 됐다. 부산 사상구 소재의 ‘부산 생명의 전화’를 방문해 홍재봉 원장의『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자살 및 고독사의 통계현황과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고독사 징후와 예방대책, 위험에 놓인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복지 접근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은영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지역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