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는 3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 50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19명)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19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했다”면서 “우리 주위에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을 다시 새기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은 오랜 경륜과 지혜로 전주 발전을 이끌어온 원동력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기록 사진전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전라감영 내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기록물 기증자, 민간기록물관리위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2점의 사진이 기증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증된 사진은 △1973년 전주천 다가교 아래 빨래터 풍경 △1973년 옛 도청사가 내려다보이는 전주 시가지 항공 사진이다. 이날 기증받은 사진은 이번 전시 기간에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공공의 목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에서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를 기록하는 근현대 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시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3일 오후 2시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 내 현장에서 백구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동섭 LH공사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약33만6천㎡(10만평) 규모로 단지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에 약683억원을 투자하여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특장차 제1단지와 더불어 특장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김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21년 공동사업 실시협약체결, 2023년 문화재발굴조사 및 보상완료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백구 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뿐만 아니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 코드의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단지 입주업체의 수요에 따라 특장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3일 건지산 일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재가암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 쉼을 얻는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간호사)이 직접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우선순위 고려 대상인 재가암환자에게 기초 건강조사와 식생활, 신체활동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힐링 나들이 참가자들은 건지산 일대에서 나무·풀꽃 테라피, 차(茶), 테라피, 암 경험 관련 상호 교류의 시간 등을 나누며, 건강관리 교육 및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는 5275명으로, 이중 재가암환자는 위암 89명(17.2%), 유방암 95명(18.4%), 대장암 62명(12%), 자궁경부암 57명(11%), 폐암 29명(5.6%), 간암 14명(2.7%), 기타 170명(32.9%)등 총 516명(100%)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이 동계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정민성, 김하빈 선수를 비롯해 박민용(무풍고 2학년), 박종환(안성고 2학년), 김혜원(무주고 2학년) 학생이 2024부터 2025시즌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에 선발됐으며 이외에도 설천고 김형균 학생 외 10명은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단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앞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대회에 출전하거나 국내·외 합숙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국가대표로 선발돼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정민성 선수는 설천고등학교졸업 후 현재 무주군청 소속이다. 정 선수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집단출발 2위, 스프린트 3위를 비롯해 제105회 동계체전 남자계주에서 2위를 차지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김하빈 선수(무주군청)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스프린트 2위, 제38회 바이애슬론회장컵 스프린트와 집단출발 각각 3위, 제105회 동계체전 남자계주 2위, 혼성계주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적을 보유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3일 김제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정성주 김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제천사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으며, 배식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제천사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전국의 회원들로부터 모아진 후원금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65세이상 취약계층 노인 약 350여 명에게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부터 든든한 설렁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의 20여개 봉사단체가 릴레이로 참여해 하루 평균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설거지와 배식을 돕고 있다. 이날 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매주 월·수·금요일 아침이면 무료급식소에서 준비한 설렁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외롭지 않다”며, “천사급식소 방문이 행복한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천사무료급식소가 3월 22일 개관된 이후 어르신들의 얼굴이 훨씬 건강하고 밝아 보여 기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청렴표어(슬로건)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청렴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8~17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1건의 청렴표어가 접수됐다. 전북교육청은 1차 해당부서 심사, 2차 평가위원회 심사, 3차 전직원 설문조사를 거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청렴표어 최우수작은 ‘당신의 빚이 될 청탁, 우리의 빛이 될 청렴’이 차지했다. 우수작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과 ‘청탁은 거리 두기, 청렴은 곁에 두기’, 장려작은 ‘청탁은 제로! 청렴은 제대로!’와 ‘함께 뿌린 청렴 씨앗 꽃피우는 전북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수상작 출품자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수상작은 교육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서뿐만 아니라 명함 및 홍보물, 각종 청렴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 학생회관과 익산문화체육센터, 유천생태습지공원 등 3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익산시육아지원종합센터에 무인회수기 3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 무인회수기를 통해 투명페트병 15톤을 수거하고 7,400여 명의 시민에게 700만 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투입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다.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회수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활성화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 상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자문단에 의뢰할 정밀안전점검 대상지를 확정하고, 안전취약시설 대상 점검에 착수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문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운영 조례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각 분야 대학교수,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가 추진하는 정밀안전 점검과 시기·계절별 점검 등 각종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해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도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점검 결과 추진 상황과 올해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전북자치도 본청 및 시·군에서 정밀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30개소 시설을 검토한 후 위원별로 점검 시설을 배분했다. 회의에서 확정된 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4개월간(5~8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철근탐사기·강도측정기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 및 안정성 등을 평가하고 종합결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3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마이스 업계(호텔업계)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 마이스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호텔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또 향후 전주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전시·회의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에서 2일 이상 전시·회의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하는 단체 또는 위임받은 기관으로, 행사 개최를 위한 장비·행사장 임차료, 공식 오찬·만찬, 행사 진행을 위한 인쇄물 제작 등에 필요한 금액을 자체 심사를 거쳐 행사 규모 및 내용에 따라 최대 2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전주시에서 추진 중인 인센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