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 장항읍 신창1리 김성흠 이장이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새해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김성흠 이장은 장항읍 이장단 회장 및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며 장항읍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 이장은 “장항읍 주민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장항읍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한 해 동안 ‘좋은이웃 연합모금’을 통해 4316만 1000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등 총 14개 특화사업을 통해 126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나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 제도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근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성과 중심의 파격적인 보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마일리지 제도는 일상적으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소소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일리지를 일정 수준 이상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강사 활동 인센티브 △교승지의 인수인계 △축제 등 타 부서 행사 지원 근무자도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 포함하며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김기웅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보상과 응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의미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며, 특별징수의무자 본점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DVD, USB 등) 제출 또는 지방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42호의4 서식을 작성하여 서면 제출할 수도 있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기한 내 제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법인은 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월 23일까지 ‘장항 아트송림 레지던시’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이번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서천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서천의 자원을 탐색하여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장항송림욕장 내 ‘송림동화’ 일대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에게 서천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및 창작자 15명이며, 모집 분야는 조각, 건축, 설치, 공예, 디자인, 콘텐츠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공식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서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 또는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로 하면 된다. 또한, 서천군은 2월 12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1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인구 5만의 도시는 어떻게 문화예술로 브랜딩 되는가’를 주제로 한 미니 포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서천에서 창작 기회를 얻고, 이를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주항지구와 신곡지구가 확정되며 국비 19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배수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해왔다. 또한, 충청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끝에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규 지구 확정에 따라 주항지구는 202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신곡지구는 2025년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 해결을 위해 국고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서면 부사·도둔리, 시초면 신곡·초현리 일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0일에 출범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새 행정부가 미국 수입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 중국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정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유예하는 등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미 흑자국 중 8위다. 지난해 기준 경남의 미국 수출액은 10,531백만 달러로 경남 수출액의 22.7%를 점유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공언한대로 우리 제품에 대해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면 경남의 대미 주력 수출상품인 자동차, 가전, 기계 등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경남 수출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간재 부문 또한, 주요국(중국, 캐나다, 멕시코)의 관세부과로 인해 이들 국가의 대미 수출 감소로 인한 간접적인 수출 감소가 예상되어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는 수출 감소 외에도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먼저, 미국이 보편관세 부과 시 미국이 수입하는 제품의 가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4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충청북도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기구로서,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회(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5기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위원장을 도지사와 청년 위촉위원 2인이 공동으로 맡도록 개정된 바 있어 첫 공동위원장이 이날 선출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위원들의 호선으로 오철우 위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유림 위원이 선출되어 청년친화적인 위원회 역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충북 청년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으로 2025년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대한 91개 추진 과제에 대해 설정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4일 조윤성 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사장을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윤성 전 사장은 1985년 럭키금성상사 입사를 시작으로 1999년 LG상사 마트경영기획팀 부장, 2015년 GS리테일 CVS사업부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현장 실무경험을 두루 체득한 인물이다.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이해선 현 ㈜코웨이 부회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1명이 활동 중이다. 김영환 지사는 “향후 충북의 산업경제 분야를 이끌어 가실 분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4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으로 도내 재해 취약지구 155여 개소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7지구, 66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4지구, 8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35지구, 235억 원), 재해위험저수지(3지구, 12억 원) 정비사업,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25지구, 18억 원) 등 5개 분야 124개 지구 1,737억 원으로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도내 21개 지구에 796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고, 노후 하천 10개소에 대해서도 소방안전교부세 13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 하천 시설물 보수 등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조치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재해예방 사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예방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단적 기후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