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5일 `25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에 전년(1조 1,410억)보다 3.2% 증가한 1조 1,780억원(계속 1조 890억, 신규 89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361억), 디스플레이(1,019억), 이차전지(1,009억), 바이오(1,028억) 등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 개발에 총 4,417억원을 투자하며, 이 중 ‘반도체 박막증착용 희속금속 소재 개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광소재 개발’, ‘전고체전지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급속 신생혈관 유도 바이오 잉크소재 개발’ 등 26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기계금속(3,053억), 자동차(890억), 화학(1,113억원) 등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개발, 우주․항공(628억), 수소(200억) 등 미래 유망산업 선점을 위한 소재 개발에도 총 7,363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정부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이행을 위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개발’, ‘자원순환형 고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연구 성과 기술을 이전받은 농산업 분야 창업 기업이 창업 초기 장벽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이전 건수는 총 6,481건으로 연평균 1,300건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3.9%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15.4%, 가공업 10.2%, 서비스업 6.3%, 축산업 5.8%, 재배업 4.2% 순이었다. 이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육묘·재배설비 및 이를 이용한 육묘·재배 방법’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가 품질이 균일한 맞춤형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월 3일 오후, 국내 모듈형 수직농장을 개발·보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넥스트그린(대표 이효진)을 방문, 관계자들과 국내 식물공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은 컨베이어벨트 방식 재배대와 육묘에 최적화된 발광 다이오드(LED), 온·습도 조절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폴란드 K2전차 2차 이행계약의 막바지 협상과 양국 방산협력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현지시각) 폴란드를 방문하여 폴란드 국방부와 양국 방산업체와의 면담을 실시했다. 우선,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20일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최근 국내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한-폴 방산협력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폴란드는 한국 방산협력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의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 중인 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 등 한-폴 방산협력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폴란드의 관심사항인 무기체계 운용유지(MRO)분야 협력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는 등 양국 정부는 심도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폴란드의 신속한 전력 증강을 위한 K2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폴란드 국방부와 조속히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방폴 기간 중 조현기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K2전차, K9자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2025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 계획'을 공고하여 공동사업 및 판로지원, 협업아카데미를 통한 교육·육성(인큐베이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한 이익 창출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자생력 제고를 위해 공동생산․판매, 홍보․마케팅, 조직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78억원을 투입하여 6,100여개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공동장비 구축, 상표(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 성장단계별 공동사업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소상공인 협업체가 지역대학, 상권기획자 등 외부 자원과의 연계·협업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사업의 지원분야(트랙)를 세 가지 유형으로 신설·확대하고 맞춤형 판로지원을 강화하는 등 사업추진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24년과 비교하여 올해부터 달라지는 ’25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와 손을 맞잡았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김영철 인천건축사회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물 품질 및 안전 자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토대로 건축물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구민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인천건축사회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축물 품질 및 안전 자문위원회’를 신설·가동해 구민들에게 공공·민간 건축물의 품질·안전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전 점검 ▲컨설팅 ▲안전 자문 등을 통해 부실시공 예방을 도모하고, 건축계획·법규 검토·구조·안전·에너지 성능·방재·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지난해 12월 시범적으로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대상지 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며 협약의 실효성을 점검한 바 있다. 올해 2월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2동 소재 카페&베이커리 사과당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사과파이 23상자(33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과파이는 복지통장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철현 사과당 대표는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 대표는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솔선수범, 지역축제 참여 및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일부 사업은 3월 8일부터 시작) 총 37명을 선발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배수로 정비, 하천환경 정비 등)에 17명, ▲공공근로사업(전통시장 방역, 도서관 운영지원 등) 20명을 모집한다.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전략사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방위의 핵심과제를 논의하고 2025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1970부대 3대대, 둔산경찰서 및 둔산소방서 등 안보 관련기관을 포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서철모 서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안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국내외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시작으로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국내ㆍ외 복합적 상황으로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통합방위 태세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올해에도 더욱 탄탄한 방위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4년도 교통 문화지수’평가 결과 전국 인구 30만 미만 ‘시’그룹 49개 도시 중 1위를 달성했다. 인구 30만 미만 시(49개) 평균 점수는 81.97점으로, 논산시는 총 89.32점을 받아 A등급을 달성,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운전 중 스마트 기기 미사용 준수율 3위,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4위를 기록했으며,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은 지난 해 61.32%에서 80.19%로, 보행행태는 30위에서 무려 9위로 상승하는 등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화물차 공영주차장 확충 및 신호등 loT기반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구축 등의 교통안전시설 인프라 신규 조성 및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민‧관 협동 교통 안전 캠페인 추진 및 도로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3년간(2022~24년)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542개 대상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화재안전조사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화재예방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상태를 조사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여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연중 실시 되고 있다. 영동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은 최근 3년 동안 시기·테마별·사회적 이슈를 반영하여 관내 공동주택·판매시설·공장 등 특정소방(소방안전관리)대상물 542개를 대상으로 소방·피난시설 적정 여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등을 조사했다. 3년간 화재안전조사 추진 결과 조치명령 70건, 현지시정 83건, 기관통보 3건, 개선 권고 2건의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불량 사항으로는 ▶경보설비 69건(51%) ▶피난설비 46건(34%) ▶소화설비 13건(9%) ▶소화용수 등 기타(6%)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연도별 불량률은 2022년(24%), 2023년(34%)과 달리 2024년에는 14%로 감소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