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민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의 일자리와 매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20세부터 75세까지의 비농업인 유휴인력으로 은퇴자, 주부, 청년 등이 해당되며 8시간의 농업기초교육을 이수 후 보은군 내 인력이 필요한 영농 농가와 근로계약을 체결 후 농작물 파종, 수확, 정식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농작업에 참여하면 1일 4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6만원을 지급 받고 추가로 농작업장 이동 거리에 따른 교통비도 차등해서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스마트농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연중 모집한다. 김은숙 군 농정팀장은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37일간 보청천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썰매장의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57명 증가한 582명으로 집계돼 누적 이용객 21,515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철 놀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평일, 주말 관계없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길었던 설 연휴 군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아동·청소년들도 부모·친인척과 함께 눈썰매를 즐기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썰매장 및 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등 부모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을 정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군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에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25년도 옥천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옥천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옥천군농약협의회, 농업인단체, 수출농가 등 다양한 농업인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사업 안건을 심의했는데, 먼저 작년도 평가로는 과수농가와 관계 공무원의 노력으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점을 주목할 만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다만, 기후 변화로 인해 벼에서 해충이 발생한 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올해 진행될 16개 사업(총 10억 1천 7백 5십만 원)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들도 다양하게 제시됐는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에 석회유황합제를 포함하는 방안과 과수 수출용 약제 지원 시 출하 전 사용 가능한 약제를 포함하는 방안, 돌발 해충 방제 시 인근 산림과의 공동 방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해당 내용들을 긍정적으로 검토 후 고품질 농산물 안전 생산과 지역 농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이 군민의 독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2025년부터‘동네서점 책값 반환제’신청 권수를 기존 월 2권에서 4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관내 서점에서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이 희망 도서를 구매 후 14일 이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이용자는 구매비용을 환불받고, 반납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에 비치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핸드폰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군은 2022년부터 책값 반환제를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274권, 2023년에는 293권, 2024년에는 344권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현재까지 총 1천여권을 제공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이번 책값 반환제 확대 시행으로 군민들의 독서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지역 서점 상권이 향상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은 군민들이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여름 옥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수해 피해가 막심했다. 군은 이에 따른 대응으로 작년 말 관내 지하차도 4개소(강청 지하차도, 소정 지하차도, 양수리 통로박스, 가화 지하차도)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5대와 출입 차단기를 설치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해당 영상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송출해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군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군민들 또한 출퇴근 시 도로 상황을 확인해 차량을 우회하는 등 교통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하차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스마트 사업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이 이달부터 관광 안내 서비스 체계를 일원화한다. 이는 2년 연속 100만 관광객을 달성하는 등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관광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현재 옥천군에 대한 정보는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제공되고 있지만 여전히 관내 맛집, 여행코스, 대중교통정보 등 상세한 정보를 묻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여행 성수기인 봄, 가을에 집중적으로 몰리며 아름다운 절경으로 입소문 난 부소담악에 관련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구읍 관광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문화체험관 내 설치된 관광안내소에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전담할 계획이다. 안내소에는 3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군 자체적으로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이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순환근무 체제이고 체험관 숙박 안내, 기념품 판매와 관광 안내를 도맡는다. 이를 통해 담당 부서가 산재 됐던 각종 관광지에 대한 불편 사항을 안내소에서 일괄적으로 접수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7세 예비 청년 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이다. 공고문은 2월 14일까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구비서류를 갖춰 2월 14일 18시까지 보탬e(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자에게는 시설개선비(700만 원/1회 한도)와 임대료(50만 원/월 한도, 24회)를 지원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세부터 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남해군이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23억 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승용 96대, 전기화물 123대 등 총 219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70대 등 120대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우선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남해군에 신청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지원금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상반기 미신청된 물량은 하반기 투입물량에 더해져 7월 이후 보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지역소재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전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 정보화 교육’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스마트폰 기초,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11개 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챗GPT, 미리캔버스, 블로그 활용 과정이 신설됐다.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회,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청양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청양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정산도서관 주민 정보화 교육은 청양군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강사를 모집 중이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청양군 전산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