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해 시군 현안 건의사항 처리현황 공유및 올해 도 현안업무 설명과 도·시군 역량결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시군 자치행정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시군 자치행정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관계관 회의 건의사항 처리현황, 올해 도 중점업무 및 현안 토의, 시군 현안설명 및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건의사항으로는 천안시가 특례시 인구기준 완화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시군특화 지원사업 확대 △금산·예산군 이통장 법적 근거 마련 및 지방자치법 △홍성군 저출생·인구감소 대응 지자체 기준인력 증원을 건의한 바 있다. 먼저, 천안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비수도권 특례시 인구기준 완화를 위해 오는 3월 열리는 ‘지역맞춤형 시군구 특례제도 설명회’에서 건의할 계획이다. 당진시 건의사항은 올해 도 재정 여건상 예산 증액은 어려우나 2026년도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하며, 금산군과 예산군 건의사항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 ▲충북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부지 처분 등 협력 및 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교육청과 산림청은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법주폐교 부지에 조성 예정인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 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 및 관련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자 부산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6일 박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5 민관합동 경제회의'에서 논의됐던 ‘지역 금융기관의 포용금융 및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은행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현에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천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업무협약 시행을 위해 보증재원 출연 및 이차보전 예산 투입을 추진하며 ▲부산은행은 특별출연 및 우대금리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일 오후 삿포로 시청에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만났다. 유 부시장은 제75회 눈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올해 자매도시 체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에서 열리는 축제에 상호 방문 참석하는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의 39개 자매·우호도시 중에서 삿포로시와 가장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주공항에서 직항이 개설되어 양 도시 시민의 왕래가 더욱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시장은 “자매도시 대전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와 환영을 표하며 2023년 대전 0시 축제 때 대전을 방문했을 때 느꼈던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기억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특히 올해 자매도시 결연 1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더욱더 많은 방문과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올해 8월 대전 0시 축제에 삿포로시 대표단의 대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삿포로 눈축제 기간 중에 대전-삿포로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홍보관을 마련해 눈축제장을 찾는 국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화순군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2월 3일 ‘2025년 화순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순군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1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같은 각종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지원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중·저신용(신용 5등급 이하) 소상공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특별출연은 화순군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민이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해설・교육・지도를 수행하고 기술을 보급하는 사람이다.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과 도시농업 전문과정 이수증을 소지해야 발급된다. 농기센터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 46시간, 실습 46시간 등 총 92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총 21회에 걸쳐 4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기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의 이해와 현황, 도시농업 재배 기술, 친환경 방제법, 치유농업의 이해와 사례 등의 강의가 예정돼있다.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텃밭 강사, 도시텃밭 조성 등 도시농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및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농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보건소 인력이 직접 방문해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연결다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연결다리는 보건소 소속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해당 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관마다 3회씩 방문해 구강, 심뇌혈관예방관리 등을 교육하고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해 대상자별 건강 상태에 맞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기관은 총 6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4일까지 청원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제출하면 된다. 사랑의 연결다리는 기관 별로 교육 일자를 조율해 오는 1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주택을 개량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해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인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경우 지원하며, 올해는 총 25개동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비용 지원은 농협자금 100%의 융자를 통해 이행된다. 대출한도는 신축(개축, 재축 포함) 비용은 최대 2억5천만원, 증축・대수선 비용은 최대 1억5천만원을 연 2% 저금리에 융자 지원한다. 다만, 사업 대상자의 신용등급이나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는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다른 지역에 주택이 있지만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 및 농업인이다. 다만,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세대원 포함)이거나 사업 완료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박찬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으로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하여, 등급을 공개ㆍ홍보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프렌차이즈를 제외한 일반음식점으로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등 법령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이며 오는 2월 25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주시 위생정책과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전문 컨설턴트가 3회 이상 업소를 방문하여 사전진단 및 이에 따른 개선사항 안내, 구비서류 작성 지원, 모의평가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지정받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해신 위생정책과장은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