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구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시장은 3일 NHN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를 잇달아 방문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천안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도시 지원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상돈 시장은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등과 만나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 클라우드 기술을 청취하고 공공 행정의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업·기관 중 하나로,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공공부문 클라우드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김동훈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스마트도시 구축과 공공행정 클라우드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천안시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1일‘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고양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자를 비롯해 항공·교통·도시계획 전문가,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 인프라 구축 방안 ▲도시 내 실증 사업 추진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 ▲법·제도 개선 방향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 ▲환경적·사회적 영향 분석 등이 논의됐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이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전문가들은 도심 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양산시는 3일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는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달부터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 등에서 ‘착한 선결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 등도 참여하여 민간의 ‘착한 선결제’ 동참을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에 여력이 되는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분들도 선결제 참여자에 대하여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탐나는인재 10기 모집에 나선다. 이번 10기는 센터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수당 지원과 더불어 취·창업 과정 분리 선발, 교육과정 패스트트랙 도입, 밀착 매니징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선발된 참여자는 최대 18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09:00 부터 18:00)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제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 내외로, 도내 지원자 75%, 도외 지원자 25%의 비율로 선발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 자격기준 확인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특히 이번 선발과정에서는 2박 3일 해커톤 형식의 면접과정을 도입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탐나는인재는 2025년 4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Arab Health 2025' 참가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rab Health 2025’에 김진태 지사를 포함 강원 방문단이 참가해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역대 최대 24개 의료기기 기업 참가(21개사 참여/3개사는 개별관 운영)했으며, 현장계약 935만 불을 포함해 총 1,755만 불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도에서는 5년 연속 참가를 통해 강원 공동관이 전략적 위치를 확보했으며,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마케팅과 숙련된 상담 노하우, 도와의 협력에 기반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이 이번 최대 성과로 이어졌다. - ㈜오톰 315만 불, 비알팜 100만 불, 메디코슨 150만 불, 현대메디텍 350만 불 등 대규모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 강원의 대(對) 중동 의료기기 수출은 2022년 314만 불에서 2023년 약 680만 불로 전년 대비 116.6%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진주시는 3일 금포영농조합법인(대표 문국동)에서 진주드림 계란 11톤을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홍콩 수출 진주드림 계란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11톤, 3400만 원 상당을 선적한 후 2024년 한 해 동안 총 44톤, 1억 3600만 원 상당을 수출했다. 계란은 홍콩 당국에 의해 ‘고위험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진주드림 계란은 홍콩정부수출작업장의 검역 절차를 준수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정을 받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작년 새롭게 발굴한 품목인 신선란 수출이 올해에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포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최우수 명품’으로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대전광역시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적 개입 및 강화를 목적으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조기에 지원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중구는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학대 판단 전이나 아동학대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속지원 중심형 ▲양육코칭 지원 유형의 아동학대 예방 조기개입 서비스를 12월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지원 중심형' 서비스는 아동학대 신고 후 사례 판단 전까지 긴급하게 필요한 생필품 또는 심리 검사‧치료비를 지원하며, '양육코칭 지원' 서비스는 아동과 부모 간의 관계 강화를 위한 양육코칭 및 부모상담을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돕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구청 내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이남구) 임원 및 공인중개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중구의 재개발·재건축 진행 상황 및 부동산 동향을 공유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함에 있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남구 지회장은 "구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중구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들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주 중요하다.”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공인중개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구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3일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 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수 장학관이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미래생활교육과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단 운영 사업과, 체육예술건강과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사업,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 설치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사업이 선정되었고,‘장려상’에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통합 운영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시상 후“지금 우리 사회는 AI 기술의 발전 등으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교육현장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기술혁신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예술, 관광 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7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추진 실적 점검 결과 5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개통한 나노국가산단 진입로 확장 등 4개 사업은 완료,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나노국가산단의 2단계 조기 착공 등 9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전반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상 추진 및 부진 사업에 대해 당초 목적보다 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과의 약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