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규제개선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린 결과 농공단지 건폐율을 80%로 완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3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1일 농공단지 내 건폐율을 70%에서 80%로 상향 조정을 결정했으며, 건폐율 완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폐율 상향 조치는 함평군이 2023년 기업 현장 방문 당시 발굴한 규제로 함평군이 발굴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건의해 온 사안이다. 앞서 군은 2023년 2월 기업 현장 방문 중 함평군 해보농공단지에 입주한 ㈜에스씨(대표 김갑영)로부터 농공단지 건폐율(70%)이 국가산단‧일반산단‧도시첨단산단 등 공업지역 내 다른 산업단지 건폐율(80%)과 같이 완화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에스씨는 2018년 해보농공단지에 입주했으며 R·D 투자에 집중해 2020년 자동차 경량화 전선용 압축도체 2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전기차 수요 증가와 맞물려 2023년 연매출 692억원 대비 지난해 약 1천억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문화원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대상 강좌 총 35강좌를 개설하였다. 문학은 시 창작, 수필, 시 낭송 등이 있다. 음악 분야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장구, 통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등이 있다. 미술 분야는 그릇 빚기, 수채화, 세밀화,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한국화 등이 있다. 요가, 바리스타, 미용 등 생활 건강 분야도 있다. 오는 2월 17일 개강하여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문화원 회원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가 3일부터 관내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 품질, 유통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증(농산물 품질관리사) 필기시험 대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2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15회에 걸쳐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1차시험 과목은 농산물품질관리법령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원예작물학, 수확 후의 품질관리론, 농산물 유통론 등 4과목이며, 2차시험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들에 대해서 실기시험대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 등 최정예 전문강사들을 초청하여 시험 출제경향에 맞춰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해 전문자격취득과정인 △유기농업기능사(2018년) △자연발효식초제조사 1・2급과정(2021년) △버섯종균기능사(2022년) △조경기능사 취득과정(2023년), △종자기능사 취득과정(2024년)을 운영해 왔다. 오는 3월에는 유기 농업 선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3일부터 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일상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지난 23일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전 안전교육을 마무리하고,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1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총 4,27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는 작년 3,622명 대비 18% 증가한 규모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확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논산시시니어클럽(2,321명),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920명), 죽림노인복지센터(586명)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451명) 등 4개의 수행기관에서 69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총 4,27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커피 찌꺼기 새활용 등 15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22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작년에 81개소의 어르신회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에 따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써,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과열될 위험성이 높고,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실제로 지난 1월 27일 설 연휴 기간 영동군 양강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화목보일러와 주택 지붕 일부가 소실되는 등 10,197천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주택 내에 거주 중이던 노부부 2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며, 벽·바닥 또는 천장과 접촉하는 연통의 부분은 규조토 등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 씌우고,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1개 이상 꼭 비치하여야 한다. 이명제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수군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입식테이블 및 의자 교체 △영업장 내 후드·덕트 환기시설 도색·교체 △주방 · 홀 · 화장실 등 내·외부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이며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이 3년 이상이고 주소 등록지가 장수군으로 되어 있는 영업주이다. 지원규모는 총 6개소로 업소당 최대 1천만원까지 시설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영업주가 시설을 개선한 후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된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음식점을 파악해 장수군의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수군 2025년 서기관 승진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장수군 공무원들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자는 3명으로 성영운 농산업건설국장, 차주영 장수읍장, 황우상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이다. 이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필요성에 공감해왔다”며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장수군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청 간부 공무원들의 승진의 노고가 꾸준한 기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감사 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서 우리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 ·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진로캠프는 1:1 진로컨설팅, 진로특강(유튜버 니디), 진로관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주군이 3일부터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동계작물의 직불금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은 5월 30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밀·콩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의 생산을 확대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대책으로 논에 벼 대신 밀, 두류, 조사료, 식용 옥수수, 깨,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1ha당 50만원에서 500만 원을 지급한다. 작물별 단가는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500만 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1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 이상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가루쌀은 농식품부가 지정한 생산단지에 포함된 농지만 해당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완주군은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산청군은 3일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산림경영기술과 정보 교환 등 임업 발전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만수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책임지는 선구자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연극강좌 ‘Play in English’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8차시 수업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6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 아동이 직접 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Grandma’s Red Bean Porridge)‘ 속의 주인공이 되어 영어연극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영어 대사와 노래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아동의 영어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