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는 디자인을 통해 신체·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가진 분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서비스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환자·어린이 등 약자를 위한 디자인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협소한 시장, 낮은 수익성, 비용 부담 등으로 아이디어나 의지가 있는 기업이라도 신제품 개발에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년간 총 37개 디자인기업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전용 전동 칫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욕실 안전프레임, 휠체어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보행 내비게이션 등 약자동행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약자동행 제품·서비스 개발에 나설 디자인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서울 소재의 ‘디자인 전문기업’이나 ‘디자인 주도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디자인 전문기업’이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에 근거한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신고필증 소지기업을 말하며, ‘디자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상가임대차 분쟁조정 195건, 조정위원회 출범 후 역대 최고, 임대차 분쟁 원인 계약해지, 수리비 순] 서울시는 지난해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분쟁조정 건수가 총 195건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지난 2016년 조정위원회 출범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가임대차 분쟁 신청 1위는 ‘계약해지’로 전체의 26%(51건)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누수 등 수리비(49건, 25%) ▲임대료(34건, 17%) ▲원상회복(24건, 12%) ▲권리금(19건,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상회복’ 분쟁은 전년도 8건에서 24건으로 3배 증가했으며 최근 3년 평균인 13건보다 85% 상승했다. 이는 폐업 및 공실 증가로 임대차 종료 시 책임 소재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쟁조정 2건 중 1건 해결, 안심조정·방문조정·현장조사 등 다양한 조정제도 운영 성과] 서울시는 조정위원회에 접수된 195건의 상가임대차 분쟁 중 절반 이상인 104건(53%)이 조정성립 했으며, 이는 서울형 3단계 분쟁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월 5일 50인 미만 소규모 폭염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장비와 설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중점 지원하는 사업장은 건설, 조선, 폐기물처리업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온열질환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한 폭염 취약업종으로 50인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장 규모별 지원 장비와 지원 한도는 다음과 같다. 먼저, 폭염작업 시 근로자의 체온 상승을 줄일 수 있도록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 선풍기, 그늘막 등 온열질환 예방장비를 사업주에게 2,000만원 한도로 70%까지 지원한다. 또, 물류·창고업, 위생·폐기물처리업에 속하는 사업장은 건물구조 등으로 환기가 잘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산업용 냉풍기, 제트팬, 실링팬 등과 같은 작업장의 온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를 사업주에게 3,000만원 한도로 70%(100인미만 50%)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폭염작업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장의 체감온도를 상시 측정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온습도계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소방서는 시니어119안전센터 서포터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4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서산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시니어119안전센터 서포터’를 시작했다. 이 협약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분야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증대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전 외관 점검 ▲소화전 주변 환경 정리 ▲관내 불법주정차 단속 ▲표지판, 보호틀 파손(불량) 여부 확인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니어119안전센터 서포터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2025년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은 ▲문학, ▲역사, ▲철학, ▲문화, ▲융합 등 5개 분야의 주제 별 강좌를 운영하고 토론 및 협동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초등 교급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함양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및 서산문화복지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2025년을 보낼 수 있도록 쌀 1,200kg(10kg 120포, 300만원 상당)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4일 시청(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오흥술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을 비롯한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쌀은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흥술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농업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습동아리는 학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개인역량 강화 및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동아리는 독서, 글쓰기, 사진촬영, 인문학 연구, 제과제빵 등 11개 동아리에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학습동아리를 통해 공직자 학습기회 확대 및 부서 간 소통· 협업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직자 주요 관심사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직원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동아리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얻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 혁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이 개인이 가진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강화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5년도 제14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나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활동으로 친환경 농업을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 등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금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영농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농업 지식 습득과 기술 전수를 위해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텃밭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을 모두 학습할 예정이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합격자는 3월 28일 개별통보 및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남해군은 여성 어업인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어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만20세부터 만75세의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안경점, 주유소, 미용원, 미용재료, 찜질방/목욕탕, 화장품, 영화관, 공연장/전시장, 서점, 볼링장, 수용장, 펜션, 놀이공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와 여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다양화하였다. 바우처를 신청하고자 하는 여성어업인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 수산자원과로 오늘 3월 14일까지 신분증과 어업경영등록증(어업인확인서)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에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여 여성농업인 바우처와 중복 지급 여부 등을 검토하여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을 통하여 체크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연우 수산자원과장은 “전년 대비 해당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후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겨울철 기후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관리 요령이 핵심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파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로 들어가기 전,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웃거름 주기, 배수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양파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양파 생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종묘 전북지사장 강인진 강사가 초빙돼 월동 후 양파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기술, 생리장해 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양파 농가들이 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중심의 사례와 실질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 강사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파 지상부의 상해 부위를 통해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 살균제 살포 등 예방적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