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삼척청년센터가 오는 5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 원데이 클래스는 삼척 관내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저녁 시간대(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돼 바쁜 일정을 가진 청년부모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네이버 폼 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총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만, 5월 7일 진행 예정인 ‘모루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은 안전상의 이유로 자녀의 참여가 제한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원데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4일, 장호항 중심의 맞춤형 해양레저 관광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삼척시 해양수산과와 협력하여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컨설팅 사업으로, 관광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빅・똑・컨’ 사업에는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력성 ▲차별성 ▲사업추진력 ▲계획성 ▲컨설팅 필요성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호항은 올해 1월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지은 바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빅・똑・컨’ 선정으로 관광객의 세분화된 방문 및 소비 패턴 분석, 청년 창업 아이템 수요 예측, 경쟁 지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장호항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활용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삼척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삼척시가 과수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과수는 싹이 트고 꽃이 필 때 저온 한계온도가 –1.7℃에서 –2.5℃ 사이로, 이 시기에 갑작스러운 저온 현상이 발생하면 꽃과 어린 과실이 피해를 입어 상품성이 저하되고 수확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삼척시는 냉해로 인한 결실 불량에 대응하고 이듬해 착과량을 높이기 위해 총 90ha 규모의 농가에 냉해 예방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요소와 붕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자재는 적정 시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시에서는 요소 0.3%(1.5kg/500L)와 붕소 0.1%(0.5kg/500L)를 혼합해 발아기와 녹색기(3~4월) 사이에 엽면 살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2차 살포는 수확이 끝난 낙엽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요소와 붕소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1차(발아기~녹색기), 2차(수확 후 낙엽기)에 걸쳐 살포하면 꽃눈의 저장양분이 강화되고, 붕소는 수정률을 높이는 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삼척시는 연구용역 결과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직원 간 효율적인 공유를 위해 ‘정책연구 과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책연구과제 시스템은 그간 개별 부서 저장 매체 등에 산재되어 있던 연구용역 결과물의 분실 위험을 줄이고, 조직 전체의 연구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특히, 연구용역의 중복 수행을 방지하고, 축적된 지식 자산을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구 결과물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자산으로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정책 개발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 및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책 수립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도계 분소에서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하여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하며,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태백미용학원(대표 심효순),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대표 김창희)는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백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 청소년 대상 맞춤형 미용·요리·제과제빵·바라스타 등 직업체험 운영 ▲ 전문강사 지원 및 실습 공간 제공 ▲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 ▲ 자격증 취득 연계 등의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희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직업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행되는 진로 체험과 직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15일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분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태백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사회단체 및 경로당에서 지난 3~4월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수많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4일에는 소도경로당(회장 남해득)에서 135만 원을, 버들치경로당(회장 김재일)에서 150만 원을, 상장남부경로당(회장 김복수)에서 108만 원을 기탁했다. 4월 15일에는 황지동 사회단체 일동(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종수)·통장협의회(회장 이건수)·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창근) )에서 300만 원을, 철암동 사회단체 일동(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택) ·통장협의회(회장 이금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식) 외 4개 단체)에서 230만 원을 기탁했다. 4월 16일에는 절골경로당(회장 박병주)에서 60만 원을 기탁했다. 태백 사회단체 및 경로당 관계자는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에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황지연못에서 봉축탑 조형물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지연못 일대에서는 한지로 제작된 석가탑을 중심으로 등간(사월 초파일 풍속인 ‘관등놀이’에서 유래된 전통 조형물)과 금도끼 은도끼, 선녀와 나무꾼, 혹부리 영감, 풍물패 등 친숙한 전래동화에서 따온 총 21점의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민 화합을 기원한다. 황지자유시장 입구에는 원형 구조의 나비 포토존과 나비 조명이 설치되어 태백시의 야경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봉축탑 점등식은 지난해보다 장소를 확대하여 철암쇠바우골 문화장터에도 조형물이 일부 설치된다. 철암쇠바우골 문화장터에는 본적사지삼층석탑 조형물과 소원등을 설치하여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의 봉축 표어인 ‘시민의 건강과 행복’처럼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따뜻한 불심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15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 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 예산 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사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 예산 과정의 주민 참여 방법 ▲ 타 지자체 운영 사례 소개 등 주민참여예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태백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함께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사업을 상반기 중 공고하여 신청을 받고, 신청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