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의약외품 구중청량제 및 치약제 제조업체 중 최초로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판정을 받은 동아제약(주)(경기도 이천 소재)을 4월 16일 방문해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의약외품 GMP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2023년 9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제정해 생리용품·마스크·치약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GMP를 자율적으로 도입하도록 했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면류(생리대, 탐폰, 보건용마스크) 제조업체만 GMP 적합판정을 받았으나, 처음으로 의약외품 액제류 품목군 중 구중청량제·치약제 제조소인 동아제약이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았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월 의약외품 공정밸리데이션 표준문서를 마련해 배포했으며, 의약외품 GMP 교육 워크숍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약외품 GMP 적합업체는 ▲ 의약외품 GMP 적합 로고 표시·광고 허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내 ‘더이음마당’ 2층 교육장에서 현업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현업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5일, 16일, 22일, 23일 등 총 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소관 팀장 등 총 122명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 재해사례 및 재해 예방 대책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화천군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작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 공공 하수처리장에서 수산화나트륨(NaOH) 누출 사고를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훈련에 나섰다. 수산화나트륨은 흡입 시 호흡기를 자극하고, 폐수종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물질로, 누출 시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 피부에 닿을 경우 심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즉시 다량의 물로 씻어내는 응급조치가 필수다. 훈련은 이날 오후 3시, 지하 1층 약품 상하차 시설에서 수산화나트륨 누출과 함께 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소방서와 원주지방환경청, 화천군청 본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이 전파됐으며, 사업소 내 근무자들은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어 출입이 통제되고, 안전 표지판이 배치됐다. 동시에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화, 중화제를 도포를 통한 누출 방지조치가 이어졌으며, 인명구조, 응급조치, 후송작업이 실시됐다. 소화작업이 끝난 후에는 누출 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에는 더욱 만발하여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북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2,007,691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2025년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주거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옥계면에 산불 피해 성금 기부와 2024년 충북 호우 피해 성금 기탁을 비롯해 2023년 완도·통영 식수 지원,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기부 등 재난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재해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난임 부부, 임신 준비 신혼부부, 난임에 관심 있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난임·임신에 관한 건강 정보와 정서적 심리 지지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1회(총 3회) 진부면 밀브릿지(방아다리약수)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회차별로 ▲한방학적 난임 원인 ▲힐링 원예, 생명의 정원 ▲미술 치유, 소중한 기다림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강사는 보건의료원 한의과 의사, 외부 강사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유선(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난임으로 고민하는 분들의 정서적 안정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시술 교통비 지원 사업 외에도 난임 부부를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국내 첫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평창읍 여만리 산46번지 일원의 군유림 100㏊를 지정받아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여 정상 추진중에 있다. 현재 1차 사업으로 산림문화센터 1동, 숲속의 집 6동, 풍욕장, 명상장, 주차장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2차 사업으로 약 14억 원을 확보하여 숲속의 집을 2026년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평창치유의숲, 청옥산 은하수 정원, 노람들 관광단지 등 주변의 다양한 생태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이 우수한 장암산 산림을 활용한 하늘자연휴양림은 경관형 숲속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평창군 관광지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억여 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2월 14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116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평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우·육우를 계통출하 하는 농가로써,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30두,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수급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논의해 왔다. 군은 지난해 11월 차액 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행정, 농협군지부, 농어업회의소와 지역 농축협 임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했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안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15일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처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과 기물파손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점검을 비롯하여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과 중재, 폭언 지속 시 사전고지 후 녹음, 폭행 발생 시 비상벨 호출과 청원경찰 제지, 경찰 출동체계 구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등 상황별로 대응하며 진행됐다. 철원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전과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의 윤현지 선수가 지난 14일 '2025년 양구 전국 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78kg 급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윤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한판승을 기록하며 이번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하며, 결승전에서는 부산북구청 송서연 선수를 상대로 허리채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윤현지 선수는 철원여고를 졸업한 철원출신으로, 이후 다수의 국내대회에서 금메달을 비롯하여,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그 실력을 입증했으며, 2025년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에 합류하여 철원군 유도실업팀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윤현지 선수는 지역 스포츠에 큰 기여를 해 온 인물로, 앞으로도 철원군은 우수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