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절차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위험성평가는 ▲평가 계획 수립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사전 교육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조사 ▲감소 대책 수립의 절차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31개 부서에서 관리 중인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시설물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사고 유형과 위험성이 높은 기계·기구, 유해화학물질 등은 핵심 점검 대상으로, 관련 위험성 감소 대책을 반드시 수립하고 철저히 개선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 앞서, 철원군은 사업장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5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사업대상 여성농업인 300여명과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장비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경감 장비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동운반차, 작업대, 충전식분무기 등 여성농업인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장비가 소개됐다. 현장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여성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시연 장비의 실제 사용법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노동강도를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 개선과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철원 노동당사를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생생, 철원 투 메모리!(Cheorwon to memory)”를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철원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분단되지 않았던 철원을 기억는 한편 동족상잔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상징물로써 철원 노동당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4월 27일, ▲'Remember to 평화, 그날의 수호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철원 노동당사를 비롯해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철원역사문화전시관을 탐방하면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현재의 평화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그리고 근대기 철원의 역사와 문화,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쉽게 배울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체험프로그램 ▲'Return to 철원,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이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5년 철원군에서 진행하는 철원 노동당사 생생 국가유산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무공수훈자회 철원군지회는 지난 15일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복구 특별성금 1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배관연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무공수훈자 회원들의 십시일반의 온정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애인 그룹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내 몸 사용 설명서’라는 이름으로, 단순한 재활 운동을 넘어 장애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운동 방법을 배우고 일상을 공유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8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에 등록된 장애인 중 5명으로 재활 전문 작업치료사의 지도 아래 일상생활 수행 능력 및 신체 기능 평가, 재활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그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철원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대상자를 우선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철원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미숙 철원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장애인 그룹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는 2025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신규 참여자를 12명 모집한다.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월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월 11일) 기준 강원도 1년 이상 거주한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재가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4인기준 609만 7,773원) 가구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 참여를 한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시는 기존 ‘3자녀 이상’으로 규정돼 있던 다자녀 가구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9일 시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춘천시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등 6개 조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오는 4월 말부터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조례 개정에 따라 2자녀 이상 가구는 ▲춘천시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김유정문학촌 입장료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평생학습관 수강료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용료 ▲체육시설 이용료 등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동안 조례별로 상이했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통일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춘천시 전체 25,817가구 중 3자녀 이상 가구는 2,688가구(약 10.4%)였으며, 2자녀 이상 가구는 14,940가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390명)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관광 수요가 높은 명소를 노선에 포함한 점도 이용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시티투어는 춘천역을 기점으로 ▲출렁다리 ▲구봉산 카페거리 ▲해피초원목장 ▲KT&G 상상마당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춘천의 대표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할인 대상이 군인과 임산부까지 확대됐고, 일부 관광지 입장료도 시티투어 이용 시 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인제군은 4월 17일부터 인제군민을 대상으로 집적회로(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IC칩이 포함된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할 경우 기본 수수료 5,000원에 IC칩 비용 5,000원이 추가로 부과됐으나 '인제군 수수료 징수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인제군민은 IC칩 비용을 면제받아 총 5,000원의 기본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감면 혜택을 받은 사람이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IC칩 비용은 면제되지 않는다. 또한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법령에 따라 수수료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기존과 같이 전액 면제된다. 신청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제군이어야 한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폰에 해당 실물증을 태깅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없이도 휴대폰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 각종 일상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본인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에 지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인제군이 봄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특산품‧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 ‘건강한 봄 한접시, 선물해봄!’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2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 중 20명에게는 인제군의 인기 답례품 3종(오대쌀, 들기름, 잡곡)과 산나물꾸러미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기부한 2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인 귀여운 테디베어 인형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이벤트와 연계해 새롭게 기획한 답례품을 선보인다. 봄의 향기를 담은 산나물 꾸러미, 갯골 및 하추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품질 좋은 한우 실속 정육세트, 하추마을 잡곡 그래놀라와 가마솥밥 짓기 체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