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이번 달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배부했다. 철원군은 12월 현재 모범음식점(26개소), 위생등급지정업소(28개소), 안심식당(98개소)를 우수업소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업소 인센티브로 종량제봉투(50L), 종이 핸드타월, 남은음식 포장용기, 푸드백, 자외선 살균램프 등을 배부했다. 특히 철원군은 테이블 세팅지, 일회용 앞치마 등을 상시적으로 배부하고 있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깨끗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물품을 수령차 방문한 한 영업주는 “우리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음식점 운영시 꼭 필요한 물품들을 선정 지원해 주시는 철원군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각 우수업소의 지정, 운영에 '모범음식점'은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한 일반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음식점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매년 10월 정기 재심사를 통해 엄격히 관리중이다. 또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12월 18일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일원에서 북한 쓰레기 풍선에 의한 야간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군부대, 소방, 경찰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 쓰레기 풍선이 철원군 접경지역에 떨어져 야간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에서 쓰레기 풍선을 신속히 수거하고, 지상 및 공중진화 자원을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투입된 장비는 산불진화 헬기 2대, 산불진화차, 소방차, 군부대 차량, 열화상드론 등 13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개팀, 군부대 2개팀, 소방 1개팀 등이 훈련에 동원했다. 철원군에서는 “접경지역은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번 훈련을 통하여 산불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쓰레기 풍선이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크므로 산림내에 쓰레기 풍선을 발견한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나 119에 즉시 신고해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24일까지 철원 농업인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 및 정책을 습득하고 영농 설계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영농 핵심기술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19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주제로는 벼, 콩, 기후변화대응교육, 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고추, 사과, 농업 미생물, 농작업 안전관리, 치유농업, 농산물유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여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갈말읍사무소,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배우고 이를 통해 농업소득 증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변화대응교육도 추가로 편성하여 더 나은 농업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올 한해 성공적인 영농활동이 되시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19일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호흡기 감염병 범부처 합동대책반'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겨울철 응급실 내원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이 중증·응급환자(KTAS 1~2등급)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14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차 지정에는 총 31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인력구성 및 진료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먼저 현재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지역(대구, 대전, 세종, 강원)에 4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현재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중에서, 중증·응급환자 수가 많은 지역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화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얼음조각 1개의 무게는 135㎏에 달한다. 올해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양군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30곳을 선정했다. 군은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24개 마을에 대한 쓰레기 종량제 사용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종량제 실천(65점) △자원순환(10점) △환경정비(25점) 등 3개 분야에서 7개 세부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점검과 현지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선정된 우수마을은 각 6개 읍·면별 최우수 마을 1곳, 우수 마을 2곳, 장려 마을 2곳으로 총 30개소다. 최우수 마을로는 △양양읍 청곡1리 △서면 북평리 △손양면 상운리 △현북면 말곡리 △현남면 견불리 △강현면 강선리가 선정됐다. 특히 강현면 강선리 마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실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30개 마을에는 이달 중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최우수 마을에는 200만 원, 우수 마을에는 100만 원, 장려 마을에는 5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양군이 내년부터 연면적 10.56㎡ 이하의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에 대해 신고 의무를 면제하여, 농가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를 통해'양양군 건축조례'일부를 개정하여, 소규모 농업용 저온저장고 중 연면적 10.56㎡ 이하의 시설은'농업기계화 촉진법'에 따른 농업기계로 분류해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 중인 대부분의 저온저장고는 소규모가 대부분이지만, 건축물로 분류돼 설치 시 군청을 직접 방문해 가설건축신고(3년마다 연장신고) 등을 하여야 하며, 취득세, 재산세, 허가수수료 등이 발생해 농가의 부담이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존의 번거로운 신고 절차가 사라져 농가의 편의가 향상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신고 의무를 해제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관내 저온저장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생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명작동화 깊이 읽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1월 7일 도서관 이용교육 및 추적놀이 △1월 8일 영어로 명작동화 함께 읽기 △1월 9일 책모지(책+이모지) 만들기 △1월 10일 인공지능으로 명작동화 결말 다시 쓰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승아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했다”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 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19일부터 양양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양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강원의 관광자원과 MICE 인프라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대규모 포상관광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강원의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여행사협회 MICE 전문위원회 주요 인사 11명이 참석해 강원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며 도내 주요 관광지와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주요 일정으로는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스키점프대 투어, 강릉 오죽한옥마을 전통 다도 체험, 정선 화암동굴과 아리랑시장 방문 등이 포함됐으며, 하이원리조트에서 웰니스 프로그램과 컨벤션 시설을 둘러본 뒤 환송 만찬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강원의 MICE 인프라와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중국 주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10월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 산야 마이스 페어에 참가해 중국 여행사협회 MICE 전문위원회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9부터 12월 5일까지 7일간 학부모 1,092명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학교 적응 도움, 돌봄 부담 경감, 사교육비 절감, 내년도 참여 희망 등의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88%로 1학기 만족도 조사 78.0% 대비 10.0%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응답자의 50%가 매우 만족, 38%가 만족에 응답해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1%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이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전국 평균 85.7%보다 약 2.3% 높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자녀의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됐는지 묻는 응답에는 89%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돌봄 부담 경감에 대해서는 91%의 응답자가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교육비 절감에는 77%의 응답자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한 내년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92%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