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전국으로 보급되는 정부보급종 팥(품종: 아라리) 종자 수매가 19일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일원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10여 명의 종자 생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횡성군은 2024년부터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에서 운영하는 정부보급종 팥 종자 채종포에 선정돼 8ha, 12농가 규모로 추진했다. 올해 생산량은 생육 기간에 강우, 폭염 등 불리한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라리팥 7톤의 종자를 생산해 수매하게 됐다. 채종포 단지는 공근 콩농업인연구회를 중심으로 수백, 덕촌, 오산, 매곡리 등 종자 생산관리가 가능한 인근지역으로 재배했고, 재배 시기별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종자를 생산함으로써 종자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정부보급종 팥 종자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공근면을 잡곡 단지를 육성하는데 밑바탕이 됐으며, 횡성군에서는 경영비 절감 과 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농업기술센터는 향후 국립종자원 강원지원과 협의해 팥 종자생산 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이 증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 및 농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횡성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하고,‘2025년 소규모 사업’에 대해 조기 발주를 추진 중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상황에서 횡성군이 지역 경기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책이다. 군에 따르면 2025년도 건설 분야의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12개 사업에 176억원으로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 예산은 2024년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조기 발주를 위해 2025년 합동측량·설계팀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해 4개팀 28명으로 구성했으며, 운영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새해 2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해 절감되는 설계비 약 17억원을 지역개발 사업 예산으로 활용, 추가 경기부양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선 횡성군 건설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소규모 공사에 대한 조기 발주를 서두르게 됐다”며 “합동측량·설계팀 운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2027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홍천군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12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실사단과의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 상황 확인을 거쳐 12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홍천군 개최가 결정·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홍천에서 개최한 이후 8여 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지역사회와 체육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과거에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체육대회를 결합하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한 바 있다. 특히 2027년 도민체육대회에는 약 13,00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교통, 편의시설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회기간 동안 예상되는 소비 증가와 관광객 유입은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천군의 자연환경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다. 신영재 군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12월 18일 홍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송학정 인도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지역 주민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학정 인도교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홍천만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송학정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고, 특히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송학정 인도교는 홍천의 밤을 빛내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송학정 인도교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야경을 선보이며 홍천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궁화를 형상화한 2층 전망대 기둥 부분과 교량의 구조를 강조한 디자인은 밤에도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12월 18일 2024년 홍천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 박홍숙)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탈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139명의 대원이 참석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 의장과 군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4년도 의용소방대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가 소개됐으며,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로는 화재 재난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한 홍천여성대 이미영 부대장과 서석여성대 이정훈 대원이 홍천군수 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홍천여성대 한선미 대원, 서석여성대 손영복 대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의장상을 받았으며, 남면여성대 김순득 방호부장, 화촌남성대 이병학 대원이 홍천군 의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북방남성대 남궁민 예방홍보반장, 신원호 총무부장이 홍천소방서장상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7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이장 직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장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이장 199명과 관계 읍면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홍천군 스마트 이장넷’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안내, 초청 강연, 마을 행정의 달인 수범 사례 발표와 모범 이반장 유공 이장 표창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홍천읍 장전평2리 조남식 이장, 서면 반곡리 최창경 이장 등 모범 이장 15명이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 화촌면 내삼포리 최범석 이장에게 국무총리 포상을, 홍천읍 희망3리 지수현 이장, 화촌면 주음치리 강명수 이장, 두촌면 자은2리 배상철 이장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포상을 전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홍천군 스마트 이장넷 구축 등을 통하여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 행정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12월 18일 홍천 전통시장 내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원인재원이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시군 및 교육청, 대학, 기관・단체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배움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한 해의 노력을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은 학습동아리 분야에서 홍이청이 합창단이 우수 자발적 학습모임상을, 문해교육 분야에서 박인아 평생교육사가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평생교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의 교통 문제 해결과 중심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총 11억 8천3백만 원(국비 7억 1천만 원, 도비 7천1백만 원, 군비 4억 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장대리 일대는 시장과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이 상시화된 지역이다. 특히 5일장 개최 시 보행자의 통행과 체류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전통시장 주차장 완공(2024.12.17.)과 연계하여 보행자 중심 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와 유동 인구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주차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 관내 첫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교통 및 유동 인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스마트 교통기술을 도입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영길 행정과장은 “이번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구군 DMZ경제순환센터 입주 기업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이 19일부터 22일까지 DMZ경제순환센터에서 ‘향토담소-양구로컬 지속가능성을 논하다’ 성과공유회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 및 특별 전시는 지역주민 40여 명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백토, 야생화, 짚풀, 밀랍, 세공 기술 등 지역의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제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 조은미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방산면, 해안면 주민 40여 명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향토담소 프로그램(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향토담소 프로그램은 양구백자박물관, 해안야생화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