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5월 31일 비상시를 대비해 민방위경보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주민자치회 사무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비상시 행동 요령은 민방위 사태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이다. 공습, 지진, 화생방 등 각종 사태별 대응 방법으로 ‘준비, 대피, 듣기’로 요약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 중 대피장소를 사전에 파악 등 꼼꼼히 준비, 공습경보가 울리면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 후 몸을 보호, 공습이 멎고 조용해졌을 때는 정부 안내를 듣고 행동 등을 다뤘다. 은평구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드론 도발 등이 발생함에 따라 구민에게 비상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알림톡, 페이스북, 블러그 등 SNS 홍보와 함께 반상회, 통장회의 등 대면으로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막상 경보 사이렌이 울려도 비상시 대피방법을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면서 ”비상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나주시 공산면 송정마을 주민들이 지역 관광 명소이자 국내 최대 홍련 군락지인 우습제 가꾸기에 분주하다. 여름철 홍련 개화기에 맞춰 우습제 공원을 정비하는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산면은 최근 송정마을 주민들이 우습제 산책로 주변에 LED조명 설치와 수목을 식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 개선, 공동체 활력 도모를 위한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송정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년에는 우습제 산책로 환경 정비와 ‘사랑’, ‘응원’ ‘위로’, ‘동행’ 등 메시지가 담긴 힐링 푯말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도 우습제 산책로 환경 정비 및 경관 조성을 목표로 수목 식재, 꽃씨 뿌리기, LED조명 설치 등을 추진한다. 13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 홍련 자생지로 유명한 우습제는 무안 백련지(10만평) 보다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홍련 군락은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만개해 사진 명소로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김삼권 마을이장은 “작년부터 주민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공사·용역·물품 구매 관련 사업부서, 계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지자체 발주사업의 추정금액 이상의 계약 체결 전 원가 계산의 작성방식, 단가산출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교육은 김국현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강사를 초청, 계약심사 제도 개념과 원가심사를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감사팀장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이어 계약심사팀장의 공사 및 물품 심사 담당자별 계약심사 업무 절차, 작성 요령, 계약심사 주요 사례와 그 외 새로 바뀐 법령 등을 안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육을 통해 한정된 재정의 효율적인 사용과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사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적정한 원가산정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용을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고 가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인 ‘나주콜 버스’가 9월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인 빛가람동에 첫 성과물을 내놓은 것. 전라남도 나주시는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영 플랫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대표 김현명)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콜 버스’라는 명칭으로 추진 예정인 나주시 DRT시범사업은 이용 수요에 따라 최적화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DRT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에 따른 운행이 아닌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 시간 등이 탄력적으로 설계돼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4만에 육박하는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도입됐다. 혁신도시 인구 증가로 내부 통행량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도시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5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9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응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찬회는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우선순위별 민원처리, 악성민원 대응방안, 서면민원 답변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건설관리본부가 첫 발령부서여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콜로키움’ 행사가 3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주제로 국방부,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LIG넥스원, 연세대 등 민․관․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 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개회식에 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샤를의 군사연구소 이세환 소장의 ‘첨단 ICT 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국방 지능정보화 추진방향, AI의 전망과 국방분야 적용 방안, AI 반도체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국방 적용 방안, 5G 기술이 가져올 국방 분야의 변화와 전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방 교육/과학화 훈련 방안, 첨단 ICT 기술 적용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방안(스마트 캠프)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국방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와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국방 신속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일대에서 대전둔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등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개등 불법 튜닝 1건, 불법 등화장치 설치 6건을 적발했으며 23대를 현장계도 했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신호위반 단속도 1건을 적발했으며, 단속된 이륜차는 현장에서 범칙금이 부과됐다. 서철모 청장은 “관계기관의 합동단속 활동이 순조롭게 정착되어가고 있으며 이륜차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현장 단속에 의한 행정처분 중심의 활동이 아닌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한 운전자 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의 병행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둔산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매월 민원이 다량 발생하는 장소를 선정해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연중 상시 진행하기로 한 이후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주시와 민간충전사업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중시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기로 했다. 시와 ㈜웰바이오텍EVC, ㈜차지인은 31일 전주 부시장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자동차 충전기(30kw) 무상 설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웰바이오텍EVC과 ㈜차지인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화관과 병원, 주차장 등 주차면이 50면 이상 되는 시설 등에 30kw의 완속충전기를 무상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주차면이 50면 이상인 영화관과 병원 등은 내년 1월 27일까지 주차면수의 2% 이상의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전기차 충전인프라 무상 설치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향후 민간 충전사업자 등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 설치되는 완속충전기(30kw)의 경우 완충시간이 3시간 정도 소요돼 아파트 등 기존 대부분의 시설에 설치된 완속충전기(7kw, 충전시간 10시간)에 비해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0일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서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김영란 회원과 김순례 회원이 각각 한식 명장과 한식 대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 사업은 한국의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한식 분야별 독자적인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한식 대가와 명장을 발굴하는 사업이며 한식 명장은 대한민국 한식 대가 500여 명 가운데 전문성과 공헌도를 평가해 엄선한다. 이번 대한민국 한식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란 씨는 2019년 한식 대가로 선정되어 파프리카,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에 꾸준히 힘쓰며 향토음식 전문가로서 다수의 요리 경연 실적을 인정받아 전통음식 분야 한식 명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순례 씨는 밀양박씨 14대 종부로 집장, 깻묵장 등 화순 장류 제조 기술 전수 및 다양한 전통 방식의 장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장류 분야 한식 대가로 선정됐다. 김영란 씨는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향토음식을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명장으로 인정받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향토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영농철을 맞아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6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회수리 교육은 총 25개 마을 375명을 대상자로 실시하며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마을을 우선으로 순회한다. 교육은 고장 등의 이유로 활용되지 못하는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정비 기술 능력 향상으로 적기 영농 실현 및 농가 생산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순회수리 전문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장으로 구성되어 경운기, 관기기, 예취기 등 생활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농업인에게 자가 정비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당면 영농현안 등 지역 맞춤형 영농상담도 병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마을 대표가 관할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순회수리 대상 마을 선정은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이 없었던 마을을 우선으로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방치하고 있는 농기계 수리를 통한 적기영농 실현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