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원어민 영어교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원어민 영어교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어민 교사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벗어나 한국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며 다시 학교 생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문화탐방은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 농작물 체험 등으로 이뤄져 김해의 역사와 지리에 대한 원어민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문화와 김해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 원어민 교사는 “김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김해 역사와 지리는 잘 알지 못했는데 문화탐방으로 김해문화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김해에서 수업을 하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31일 시청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김해시보건소 세계 금연의날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근길 직원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출근길 금연캠페인에는 홍태용 김해시장도 참여하여 직원들의 금연 실천 유도 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데 함께 했다. 아울러 시는 금연 워크온 챌린지 및 금연 버스킹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SNS 및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금연 주제 카드 뉴스와 포스터 등을 게재한다. 또한 김해시보건소 등 4개 기관에서는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금연상담 서비스 제공, 니코틴보조제 및 금연실천 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입안의 유토피아’ 홍성한우가 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로 찾아왔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산 일번지 홍성군에서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하여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100g에 6,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현장에는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이 마련돼 구입 후 즉시 홍성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은 올해 10월경 개최될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에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에 나선다. 홍성군의 판매상품은 표고버섯과 홍감자, 유정란과 군계란, 아로니아 청과 잼, 숯불맛김과 들기름김, 딸기와 딸기음료, 유기농 채소류 등으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생산상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환진 대표는 “이번 행사처럼 생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바다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시 관내 어촌계 및 수협 등 수산 단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사천시의회, 사천시 소속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포면 자혜리에 있는 중촌항 일원에서 범시민 해양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과 해안변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동서동 산분령어촌계 인공어초 시설해역 주변에서 수산자원 증강 의미를 담은 볼락 종자 1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깨끗하고 푸른 바다 가꾸기 분위기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기반 조성은 물론 바다 사랑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수산자원량 감소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미세먼지, 오존 수치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곤양면 곤양쉼터에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신호등은 인근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4가지 색깔의 얼굴표정으로 대기 정보를 표출하는 장치로서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 활동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이 신호등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0~15㎍/㎥,) 보통(초록, 16~35㎍/㎥), 노랑(나쁨, 36~75㎍/㎥), 빨강(매우나쁨, 76㎍/㎥~)으로 표시된다. 특히, 이 신호등은 미세먼지 정보 외에도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항공우주테마공원, 용두공원, 삼천포대교공원 등 6개소에 설치 운영 중이며, 곤양면 곤양쉼터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7번째다. 시 관계자는 “곤양쉼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인 ‘사천시 누리원’에 휴식공간이 조성되는 등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 누리원 공원화 조성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누리원 장례식장 앞 잔디공원에 야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 야외 휴식공간에는 파고라 1개소, 등의자 3개소, 평의자 4개소 등 편의시설을 비롯한 산책로, 쉼터 설치와 함께 상록교목, 상록관목,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이번 야외 휴식공간 조성은 누리원 방문객들에게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해안관광로 208-66(송포동 산75) 146,040㎡에 장례와 화장, 안치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사천시누리원’을 운영 중이다. 이 누리원은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사천만의 바다와 지리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시설과 장비보완은 물론 철저한 위생·친절·청렴·안전교육으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31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리불고기, 가지나물, 마늘종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무경 회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농번기철이라 많이 바쁘신 가운데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북면 자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관내 술·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배기호 민간위원장은 “면 지역은 청소년 보호단체가 없는데 우리 단체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일회성이 아니라 올해 분기마다 계획이 되어있다”며 “농번기에 다들 바쁘지만 참여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이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면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교육정책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 교육이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밀양시의 차별화된 각종 지원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1년 간 시와 함께 명품 교육 도시를 위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그동안 우수 대학생 및 고교생 3,034명에게 23억 6,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국내 장학재단에서는 유일하게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을 시작해 교육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교육예산 70여 억 원을 교육청과 학교 등에 지원해 학생들의 복지와 다양한 방과 후 수업으로 타 지역보다 차별화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의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밀양시는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재)밀양시민장학재단 또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재단은 기금 2억 5,000만원으로 시작해 20여 년 동안 125억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찾아가는 문화 행사’가 지난 5월 27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졸업생으로 구성된 ‘에뚜왈색소폰콰르텟×리에또클랑’의 클래식 음악 콘서트로 클래식 기반의 창작곡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다양한 연주를 통해 관객과 소통했다. 공연은 1부, 2부 나뉘어서 진행됐고, 1부에서는 4인의 색소폰 연주자인 에뚜왈색소폰콰르텟이 ‘Viva la vida’ 외 5곡을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4인의 성악가 리에또클랑이 ‘parla piu piano(대부 OST)’ 외 5곡을 혼성중창으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공연단체의 열정적인 연주와 가창력에 함께 몸을 맡기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한 관객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연주로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감상평을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과(과장 전제순)는 “이번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사업의 유치기관 선정을 통해 지역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