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정당현수막 관리체계 확립을 위하여 각 정당 관계자,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6월 정당활동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하여 신고절차나 설치장소에 대한 제한이 적용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어 12월 시행됨에 따라 시민이 겪는 불편이 적지 않아, 시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깊다. 시는 행안부의 재정비된'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정당현수막 설치를 금지, 2m이하 높이에도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가로등에 2개를 초과해 설치된 현수막과 교통 신호등이나 안전표지를 가리는 현수막 설치 금지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정당현수막의 필수 표시사항인 정당의 명칭, 정당의 연락처, 설치업체 연락처, 표시기간(15일 이내)을 인지할 수 있는 크기와 색으로 표시하도록 권고하고, 표시방법이나 설치방법을 위반한 정당현수막의 경우 해당 정당과 설치업체에 시정요구 후 미이행시 직접 철거할 방침이다. 태풍 등 기상 상황 발생 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재난취약 및 위험시설 91개소에 대해 집중안전 점검 실시 중에 있다. 이에 군은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위해 곽근석 함양부군수 주재로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담당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첨단장비 드론을 활용한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곽근석 부군수를 비롯하여 안전도시과장, 복구지원담당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의면 황곡리 급경사지 외 2개소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상태와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드론을 활용하여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시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시설’, ‘범위가 넓은 지역’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꼼꼼한 점검이 가능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곽 부군수는 지난 30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정자교 붕괴와 관련하여 관내 캔틀레버식 교량인 안의면 석천교와 시설물안전등급이 C등급인 교량 2개소를 찾아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6월 1일에는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관내 마을회관 3개소 안전점검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를 없애고 5일 격리 권고로 바꾼다고 밝혔다. 격리 의무 해제 시점은 6월 1일 0시라 이전에 확진되어 격리 기간이 남은 사람에게도 이 시점에 격리가 풀린다. 또한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유지된다. 확진자가 받던 격리 통지 문자는 대신 양성 확인 통지 문자로 바뀐다. 격리참여를 원하는 확진자는 보건소로 격리등록을 요청하고 격리를 이행하면 된다.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사라지지만,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등 격리 지원 같은 지원책은 유지된다. 군민의 편의를 위해 함양군 선별진료소는 그대로 운영한다. (운영시간 : 평일09:00~18:00, 공휴일 09:00~12:00) 만60세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입영장정,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간병인 1인에 대한 검사는 지속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학군 최대 승전지인 장성 황룡전적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26일,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129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군 승전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학군 유족,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군민, 관계자들과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국가사적 406호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황룡전적(황룡면 신호리 356번지외)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이 맞붙은 ‘황룡전투’ 격전지다. 소총과 야포 등 신식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죽창과 장태를 앞세운 동학군이 대승을 거두며, 훗날 전주성 점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태는 대나무를 원통형으로 엮어 만든 방어용 무기다. 현재, 이곳에는 황룡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죽창을 형상화한 승전기념탑이 특히 이목을 끈다. 장성군은 매년 황룡전적에서 열리는 승전기념식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동학정신 계승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동학농민군이 제시한 부패 척결 개혁안인 ‘폐정개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서비스 영역 확산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우리동네수호천사’에 선정되어 협약식을 진행했다. 31일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실시 기관인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장흥, 순천, 함평, 여수시민, 담양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지역 공익형 자활사업 모델‘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 업무 협약식 및 발대식을 하고 사전서비스교육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장흥지역자활센터 시장진입형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장흥군 관내 주거취약주민 24가구 및 경로당 20개소에 청소, 소독방역, 에어컨청소, 소규모수리·교체, 생활민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위수미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역량과 취약주민 및 시설의 삶의 질 개선과 소독·방역사업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자활사업 모델로 자리잡아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시설의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역할을 하여 지역특화사업 공익형 모델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구례군과 구례군의회, 한국중부발전 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구례군 김순호 군수,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하부지의 물을 상부지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상부지에서 하부지로 물을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 이러한 발전소는 에너지 수급 안정성,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용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에너지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선택지로 인정받고 있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은 건설 및 운영 기간 동안 법률에 따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부․하부 저수지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뜨거운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내달 3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은 2022학년도 중학교 성적 상위 5%이내의 최우수학생들 중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으로 여수시는 진학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적우수자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울시 강남일대 입시교육전문가 이미연 강사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변화하는 교육 흐름과 현실적인 입시전략, 슬기로운 고교생활 등에 대해 알려준다. 앞서 시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에 대해 신청을 받아 총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관내 우수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해당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4월 관내고 진학 성적 우수학생 109명에게 1차 진학 장려금 200만 원씩을 지급한 바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31일부터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 2명과 공무원 1명 등 3명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31일 돌산읍을 시작으로 8월 30일 삼산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은 예약제지만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시정사항․단순민원 등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제3기 김기채 대표옴부즈만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구호처럼 시민들을 위한 옴부즈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2017년 8월 출범 이후 385건의 민원을 접수해 381건은 완료하고 4건은 추진 중에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조직’을 발족하고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에 나섰다. ‘민․관 협업조직’은 민과 관이 상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개별 관광자원 및 정책 연결을 위한 관광거버넌스다. 지역 관광단체 및 민간시설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지난 30일에는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민․관 협업조직’ 3개 기관․단체와 9개 민간관광․숙박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여수시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관광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하고 관광업계 구인난․생태관광자원 보호․해외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관광이 재개되면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례적인 ‘민․관 협업조직’ 만남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관광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관리․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이로써 옥적마을은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통한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조건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에서 10ha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로 유기농 재배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57농가 중 35농가가 35.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유기벼 재배면적은 32.7ha로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