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의 주관하에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5월 30일 중앙공원에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확정 및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각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성안길 거리 홍보와 개회선언, 대회사, 주요 내빈 격려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치러졌다.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청주도심 통과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조속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는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300만 명이 상생할 수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노선 확정까지 모든 역량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충북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로 노선 확정을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주도심 통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나주시 세지면은 관내 식품제조업체인 ㈜창억에서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떡 35박스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된 떡은 350만원 상당 자사 식품으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로당 35곳에 각각 전달됐다. 임철한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 세대를 있게 해준 부모님 세대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기념해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외로이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기쁨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지면에 따르면 ㈜창억은 2012년 공장 설립 이래 연매출 200억원에 달하는 전국 식품(떡)브랜드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자사 식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조창수 지사협 위원장은 “불경기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임철한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승원 세지면장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상생 협력해온 ㈜창억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선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북대전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희환 의원이 지역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지원 등 농촌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받게 됐다. 북대전농업협동조합 심청용 조합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희환 의원은 북대전 농협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북대전 농협 둔곡지점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도록 노력한 공이 커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의 3선의원인 이희환 의원은 “우리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의 안정과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0일 서구 관저동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앞에서 개최된‘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손민균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위탁을 맡은 충남대학교병원 측에도 세심한 관심을 부탁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아이들이 의료·교육·복지의 통합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한다”고 말하고, “전국 최초인 만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앞둔 타지역의 롤모델로 자리잡아 전국 최고의 병원으로 우뚝서길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일본 하코네정 카츠마타 히로유키 정장을 만나 양 도시가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하코네정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속한 도시로, 나라시대 때부터 하코네 화산의 열을 이용해 온천이 개발됐다. 인구 1만1000여 명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1년에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온천 관광도시다. 가츠마타 정장을 비롯한 하코네정 기획관광과 관계자들은 아산시 방문단에 “하코네에 오신 걸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고 인사하고 “하코네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관광단지로, 후지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코네는 온천도 좋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룬 미술관과 하코네 등산 전차와 로프웨이 등 여러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면서 “하코네는 ‘관광은 세계인이 우정을 다지는 요소’라는 신념하에 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하코네정의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는 조선 왕실의 온천이 위치해 있던 역사적인 온천도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늘날의 아산은 글로벌기업인 삼성 디스플레이와 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6월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소명상’을 연다. 구와 부산시가 후원하고 마음토닥 청년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사로, 힐링요가와 소리명상을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지난해의 인기에 힘입어 참여 범위를 청년에서 부산 시민으로 확대했다. 6월 2일까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거나 마음토닥 청년센터에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회차당 선착순 100명. 무료. 김성수 구청장은 “파도 소리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마음토닥청년센터와 함께 지난해 11월 ‘청년 마음토닥 힐링&브링 라이프( Healing&Bring Life)’라는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수‘하림’ 초청,‘제2회 해운대구 청년 마음토닥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섬 낙지 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축제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학생과 어린이들을 동반한 젊은 가족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주었으며, 신안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민, 관광객과 하나 된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지역 농·수 특산품 판매와 낙지해초물회 만들기, 낙지를 재료로 활용한 낙지무화과 타르트 등 퓨전요리 시식 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낙지 물량을 많이 확보하여 시중가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대표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촌 중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30일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수산관에서 ‘2023년 신규 어업인후계자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추진 시 유의점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구비서류와 절차 안내, 수산업경영인 자금 융자 절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역할 및 이용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는 지난 4월에 어업인후계자 107명, 우수경영인 18명 등 총 125명의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했으며, 업종별로 어선어업 43명, 양식업 78명, 수산물 가공·유통업 4명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등에게 총 543억 8,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 한도 내 1.5% 금리로(또는 변동금리)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수산업경영인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경영인은 과거 지원받은 정책자금 외에 추가로 2억 원 한도 내 금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진영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경상남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산업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후 부산에 소재한 그랜드 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발표, 투자협약과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투자 유치는 지역경제에 가장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이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남도는 기업인들의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기업 유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드쇼는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형식에서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투자를 보다 공격적으로 유치하고자 영남권에서 최초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경남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2조 2,337억 원 규모로 2,05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남도는 5월말 기준으로 70개사, 6조 1,707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5월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전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도민들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를 대체하는 ‘도민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도민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실천하고 있다. 그간 네 차례(1~4월, 월 1회) 도민회의를 운영한 결과, 도청이 소재한 창원과 거주지가 멀어 회의 참석이 망설여진다는 의견이 있어, 동부권인 양산에서 도민회의를 열게 됐다. 이날 도민회의에서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지역민 50여 명을 초청했다. 회의에 함께 자리한 박일호 밀양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문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의 시정 소개를 청취한 후 도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김해, 밀양, 양산은 도 인구의 3분의 1이 집중돼 있어 도가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며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을 듣고, 도와 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12명의 도민으로부터 정책 제안을 먼저 듣고 회답한 후, 현장에서 희망하는 도민으로부터